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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학
작성자 : 임준제
작성일 : 2017.09.28 / 조회수 : 2419

[제1강의] 요 6:63 , "살리는 것은 이니 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이요 생명 이라". 과학적,인문학적 접근방법에 따른 구미신학은 육적인 것이기에 메마르고 죽은 신학이 될 수밖에 없다. 영적인 신학이 생명을 살린다. 앞으로는 "메마르고 죽은 서구신학 이 아닌 성경속의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한 성령에 압도된 생명 있는 말씀으로 인식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며, 성령의 역사로, 새천년 시대에 전개될 미래신학 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변질된 성경말씀 원형적 인 바른 이해와, 잃어버린 기독교 삼위일체의 영성 을 회복하여, 현재 삶속에 생생하게 들려지는 life-massage가 실제 적용함으로써, 침체되어가는 인성, 지성, 감성, 열성 , 하나님의 형상( 영성 )을 회복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패턴을 본받는데 목적이 있다."(1차: ' 새천년 미래신학 ', 2차: ' 기독교 영성 ', 3차: ' 심령과 영의 구조와 기능 ', 4차: ' 성경적 리더십의 영성 ', 5차: ' 리더십의 영적 비전 ', 6차: ' 리더십 영성 개발과 교육 '을 다루고자 함이다).

Ⅰ. 새천년 미래신학(The Millennium Futuristic Theology) 문제

지금은 Network 시대이다. I.Q (Int e lligence Quotient, 지능지수 )도 E.Q (Educational Q. 교육지수 )도 아닌 N.Q (Network Q.관계지수)를 강조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나님과 관계, 인간과의 관계가 좋아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때문에 관계지수(N.Q)를 높이는 방법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관계지수 과정을 살펴보면, IQ (Intelligence Q, 지능지수 )→ EQ1 (Education Q1, 교육지수 )→ EQ2 (Emotional Q2,감성지수)→ NQ (Network Q, 관계지수 )→ RQ (Relationship Q, 인간관계지수 )까지 이르게 되었다.

성경은 문학의 패턴을 이용해서 기록한 하나님 계시의 말씀 이다. 성경의 많은 학문 분야와 장르가 시대적 문화의 틀 속에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타 학문과의 관계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말씀이 우리의 삶속에 전달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문화과정을 거쳐야 한다. 성경문화→설교문화→청중문화.

영국 속담에 " 다리를 놓으면 그 다리를 계속 건널 수 있다 " 는 말이 있다. 세상은 거미줄처럼 네트웍Network) 되어가고 있다. 누구와 관계 를 맺고 사느냐 가 곧 성공의 징검다리 가 된다. 학문 제분야의 현주소 나, 신학 제분야의 정체성 에서도 서로간의 관계성 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언약관계 , 하나님과 자연과의 창조 관계 성을 갖고 말씀하신다.

1. 학문에 대한 인간 성층도표적 접근

인간문제는 全人的 인성 (知·情·意)에서 다루어야 한다. 성경 말씀도 개요, 주해, 해석, 강해, 적용, 성경적 삶 을 통해 증거되어져야 한다. 상담, 치유, 양육, 사역의 모든 문제 해결은 최종 학문인 신학적 모델 까지 연구해야 한다. 단계별 학문연구를 성층도표 로 표시할 수 있다.

육체 구조와 기능 을 연구하는 생리학 을 중심한 육체적 모델 생물의 구조와 기능 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생물학 을 중심한 생물학적 모델 생물체의 의식 현상과 행동 을 연구하는 행동과학 을 중심한 심리학적 모델 문화 와 관련된 학기술 발달과정 에서 일어나는 현상 에 대한 인간의 적응능력 을 연구하는 인류학 을 중심한 문화적 모델 사회 근본 원리와 현상 과 관계되는 가치·감정·사회규칙 에 관해 연구하는 사회과학 을 중심한 사회적 모델 인류와 문화의 기원, 특질 를 연구하는 행동과학 을 중심한 인류학적 모델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인식·존재·가치 철학에 기초 를 두고 연구하는 인문학 을 중심한 철학적 모델 하나님이 인간과 세계와 맺고 있는 하나님 자체와 계시하신 성경말씀 기독교교리 신앙생활 을 중심한 신학적 모델 이 있다.(註 1. 임준제, 선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7).

2. 학문의 분야(Academic Disciplines)

과학 (Sciences)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 목적 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學적 으로 연구하는 학문임.

* 자연과학 (Natural S.) - 생리학 , 정신병학

* 사회과학 (Social S.) 은 객관적 실재로서의 사회적 제 관계 를 연구하는 학문.

- 사회적 연구 (Social Studies) - 역사학 , 경제학 , 정치학

- 행동과학(Behavioral S. )인간 행동의 일반 법 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미국, 1950). : 심리학 (Psychology): 사회학 (Sociology)

: 인류학(Anthropology) 인류와 문화의 기원, 특질 를 연구하는 학문.

; 자연(형질)인류학 (Physical A.): 고고학적 인류학 (Archaeological A.)

; 문화인류학(Cultural A) . 인류가 형성하는 문화·사회의 구조 를 조사 연구하는 학문.

민족학·선사학 (유럽 ). 사회인류학 (미국)

인문학 (Humanities) 언어·문학·역사·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현대철학 제 부문 이다. 인식론·존재론·가치론 의 입장에서 경험 에서 얻은 인생관·세계관·신조 를 연구

- 인식론 : 논리학, 인식론.

- 존재론 : 역사철학 , 사회철학 , 철학적 인간학 , 수학 , 물리학

- 가치론 가치의 본질 , 가치 판단의 기준 , 가치의 사실 의 관계를 다루는 이론적 학문:

미학, 윤리학 , 법철학, 종교의 보편적 본질·의의·가치 에 대하여 철 학적 관점과 방법 으로 연구 하는 종교철학 (註 2. 임준제, 선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7).

* 종교신학(2013, 524 p.) - 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능력 에 대한 믿음 을 통하여 인간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 를 추구하는 문화체계 대상·교리·행사 의 차이에 따라

인간과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성을 연구하는 학문. 대개는 기독교 교리신앙생활윤리 를 연구하는 학문.

* 비교 종교학(2013, 338 p.) - 세계종교 · 이단 · 뉴에이지 · 포스트모던니즘 · 종교다원주의 · 이데올르기 등,

이들의 대상·교리·행사에서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어 서로간의 유사점·차이점과 일반 법칙을 비교 연구하는 학문.

신학 (Theology)의 분야

Theology=Deos( qeov" )+Logos( lovgo" ). 신학은 하나님 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Knowing about God(Word)이 아니라, Knowing God(Word)이다. 신학 은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 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성경 에 감추어진 보화 를 캐내기 위해서 연장 (drill, 도구)이 필요하다. 그 drill 이 바로 무딘 연장이 아니라 아주 예리한 이 선 살아 있는 신학들 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vision) 을 찾는 것이다. 그 방편으로서는 성경말씀, 기도, 영적 생각, 초자연적인 인도(계시), 영적 느낌, 표징 이 있다.

지금까지의 서구신학 메마른 신학 , 죽은 신학 이었다면, 하나님이 하시고 예수님이 요구 하시는 미래신학 에 있어서는 불붙는 신학 , 산 신학 이어야 한다. 미래신학 은 하나님의 말씀 을 Canon(fact)로 성령의 조명 가운데 성령의 역사 로 성령의 임재, 성령의 기름 부으심 , 성령의 흐름 을 통하여 에서 을 깨고 나오는 성령의 나타남 이 있고(은사와 능력), 성령의 인도 로 영의 지적 요소인 직관의 기능 을 회복할 때 성령의 안 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영의 정적 요소인 양심의 기능 을 회복할 때 성령의 감동감화 를 받게 되며, 영의 의지적인 요소인 영교의 기능 을 회복할 때 성령 충만 함을 받는다. 성령의 사역 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성령의 사역은, 1)성화사역하심(벧전 1:16). 2)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도록 사역하심 "(롬 8:35). 3)살리는 사역하심 (롬 8:11). 4) 영화사역하심 (롬 8:30). 5) 중보사역하심( 롬 8:26). 6)기도를 도우심 (엡 6:18). 7)중보사역하심. 성령은 정당한 기도를 지시하신다. 발람의 기도( 민 22~24장):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 부름받았으나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는커녕 도리어 축복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발람의 기도는 성령의 지시하심의 결과였다. 또 성령감동으로 나오는 기도는 일종의 예언이 된다. 야곱의 기도 :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에게 축복한 장면에서 확증된다. 야곱은 그의 손자들을 축복함에 있어서 요셉의 소원과는 달리 그의 손을 엇바꾸어 축복했다. 이는 성령께서 하신 역사였다.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직접 주관하신다. 그 외 성령의 사역은, 1)가르치심 (요 14:26). (2)인도하심 (롬 8:14). (3)임하심 (행 13:4). (4)인간에게 명령하심 (행 8:29). (5)제어하심 (창 6:3). (6)증거하심 (요 15:26). (7)확신을 주심 (롬 8:16). (8)중보하심 (엡 6:18). "성령의 도움 없이는 아무리 신실한 자 라도 현재 고난 을 참고 견딜 수 없다". 기도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 사역이다.

성령의 나타남이 영력 있게 되기 위해서는 속사람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 이 함께해야 한다. 이럴 때 성령의 강권적 압도 속에서 영력 있는 말씀(요 6:63)이 영적 세계를 체험하게 한다. 성령의 역사와 인도함과 초자연적인 계시의 지각으로 어우러지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에 따른 확신 속사람의 능력 성령의 능력 이 어우러지는 영력( 성령사역) 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큰 능력 (살전 1:5)으로 언약의 말씀 이 성취된다. (註 3.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 7).

1. 영성신학(靈性神學; Spiritual Theology)

요 6:63 , "살리는 것은 이니 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이요 생명 이라 ". 창 1:27 , "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 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다" 말씀대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마음(사랑)과 성품(거룩)과 행위(공의)의 아름다운 영성 을 심어주셨다. 죄로 말미암아 이 영성이 상실되었다.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원래의 형상과 모양 로 돌아가는 것이 구원 이다. 성경 말씀 생명 이요 이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잘 파악해야 한다. 성령의 역사와 인도로 이루지는 영의 기능과 사역을 연구하는 신학의 분야가 영성신학 이다. 영성신학 신학의 여왕 이다. 신학의 생명 보혈신학 (寶血神學)(註 4) 히브리서 10:22 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 을 받아 악한 양심 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 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 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는 말씀처럼 우리의 혼(마음)과 육(몸) 보혈 로 씻음받아야 한다. 창 3:21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 을 지어 입히시니라 "처럼, 우리의 허물과 죄를 가리우기 위해 짐승 을 잡아 피흘려 죽게함으로 가죽 으로 온갖 죄를 가리워주었다. 레 17:11 , "육체의 생명 에 있음 이라...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하게 하였나니 생명 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 하느니라", 레 17:14 ,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 라...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생명이 피에 있는 바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영생을 얻는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맥(황금줄), 구약(짐승의 피), 신약(예수 피), 성경의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생명의 피 가 흐른다. 구약 을 짜면 동물의 피 가 나오고 신약 을 짜면 예수의 피 가 나온다. 구약 에서는 보혈의 뿌리 를 찾고 신약 에서는 보혈의 뿌리에서 을 내고 열매 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됨 을 발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은 신학의 생명 이다 (註 5-6) . 신학의 여왕인 영성신학 (靈性神學; Spirituology, 요 6:63; 벧후 1:3-7)( 註 7) 은 올바른 영성개념을 정립하고 그것을 목회자 삶과 가르침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그 외 신학의 학교인 영성교육학 (靈性敎育學), 신학의 병원인 영성치유학 (靈性治癒學)은 육의 병 [ 믿음 , 마 8:5-14과 순종 , 출 15:26], 혼의 병 [마 9:2; 막 2:5; 3:1; 눅 5:18,20; 6:6; 요 5:3,5,14; 약 5:16]. 영의 병 [마 8:28; 17:14; 12:22; 막 1:23,39; 8:2; 9:17,18; 눅 4:33; 9:38-39])을 고치는 병원이다( 註 8). 신학적 삶 원리 영성상담학 (靈性相談學)( 註 9) , 신학의 왕궁에서 왕직의 도 영성지도자학 (靈性指導者學)( 註 10) 등이 있다.

2. 성경신학(聖經神學; Biblical Theology)

기독교신앙의 규범 을 정해주는 신학의 근본적 분야로서 하나님의 역사적 계시 와 선포된 말씀 에 대한 이해 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 계시 '(the self-revelation of God)를 역사적 조건 점진적 전개 과정 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따라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의 한 분야이다. 신학의 당면한 문제는 성경신학(주경신학) 조직신학(교의신학) 과의 관계문제이다. 성경신학 각 주제 시간 순 으로 수직화 시켜서 즉 직선화 시켜서 관찰하는 것이다. 성경신학 에서 계시 단번 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시대 에 걸쳐 연속적 이고 점진적 으로 주어졌다. 성경 계시 전개 과정 을 연구하는 성경신학 통시적, 영속적 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목적과 주제가 통일성 을 가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성경신학의 연구는 영성신학의 인식 가운데 전인적, 통전적, 영속적, 총체적 으로 접근하는 통합적인 연구 가 필요하다.

성경원어(聖經原語), 주석학(註釋學: Commentary)은 본문의 일반적인 의미를 밝히고 그 의미를 전달하는 일반적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신학의 안내서인 성경해석학 ( 聖經解釋學: 석의학[釋義學]: Biblical Hermeneutic) (註 11) 은 신·구약 성경을 한 문화적 배경 에 속하는 사상 , 사건 상이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어떻게 이해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신학적 삶의 열매 성경적용학 (聖經適用學; Biblical Application)(註 12) 은 일반적 성경해석의 원리와 성경 상황성 설교의 상황성 에서의 연구된 컨테스트로의 진입 을 더 구체적인 삶에 적용 하기 위한 연구과정을 목적으로 삼는다. 컨테스트의 진입에 있어서의 적용 본질, 계기, 필요성, 제약성 , 적용식의 서론 구성 , 적용의 일반적 지침 , 구약성경 내러티브를 적용하는 법 , 적용의 실례들 을 다루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들 을 다루는 학문으로서 그 시대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적용된 하나님의 음성 으로 들을 수 있게 연구하는 학문이다. Here and Now ! 특히 성경적용학은 신학에 있어서의 삶의 열매이다 . 성경본문(Text)에 대한 구체적 개념 연구 (Conceptual Approach) 는 다양한 본문 접근이 필요하다. Text ( 본문 의미) → Con-Text ( 문맥 : 본문이 인접본문들과 연관성 ) → Inter-Text ( 문맥과 문맥: 본문과 그룹들과 관계 ) → Infra-Text ( 포괄적 문맥 상호관계: 형성된 그룹들 사이의 모든 상호관계 ) 를 과정을 살펴보아야 한다.

3. 역사신학(歷史神學; Historical Theology)

역사적 원리 와 기독교 자체를 모든 대상으로 하기에 교의학적 입장 에서 관찰되며 성경신학, 조직신학, 실천신학의 신학적 문제 와 직접 관련되어 있으므로 신학의 기초과학 이다. 救援史 의 기본적 구조들 을 검토하고 역사신학에 주는 의미를 파악하려고 노력 연구하는 학문이다. 교회사(고대, 중세, 현대), 종교사 등이다. (註 13)

4. 조직신학(組織神學; Systematic Theology)

역사적으로 전승된 자료 해석 체계적 이해 이다. 조직신학이 모든 성경 계시 수평적 관점 에서 관련 주제 에 따라 서로 연결시켜 입체화 시키는데 주력하여 연구하는 체계적인 주제 에 따른 신학이다.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 진리 사실들 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우주에 대한 관계에 관한 일들을 논하는 학문으로 교회가 표현한 교리들 을 조직 하고 방어 하는 학문이다. 교의신학 으로서 서론, 신론, 인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천사론, 사탄론)이 있다 (註 14-17) .

5. 실천신학(實踐神學; Practical Theology)

실천적 과제를 수행 하는 분야, 모든 신학은 실천신학을 보조하는 학문적 의미 를 지닌다. 교회의 실제적 활동을 전반적으로 취합하는데 영성신학 을 중심으로 성경신학, 역사신학, 조직신학 이 제시한 사실들을 실제 생활(실천신학) 즉 인간의 중생(거듭남), 성화, 교육, 봉사 에 적응하도록 하며 특히 목회사역에 관계되는 것을 실제적으로 다루어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실천신학이다. 신학의 메시지 강해설교학 (講解說敎學; Expository)(註 18)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의 언행 說法 그리고 설교의 내용 조직법 , 구체적 내용의 조리법 등을 설명해 실용적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학문이다. 신학의 도 (道)인 제자교육학 (弟子敎育學; Disciple Training, 초급과정<제사장적 도> , 중급과정<선지자적 도> , 고급과정<왕적 도> ) 은 예수님의 제자교육에 대한 기초 원리와 방법 을 습득하여 적용케 하는 학문이다. (註 19) . 신학의 왕궁 선교학 ( 宣敎學; Missiology)(註 20). 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mission)에 있어서 그 기준을 " 하나님의 말씀 "(logos)에 두고 모든 사업 을 진행하는 이론과 실례의 총체적 인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Mission: 복음전하는 일 & Missions: 모든 사업 )

제 학문과 신학(Theology)과의 관계성

1. 인문학 신학 의 관계성

동양 에서는 언어, 문학, 역사, 철학 인문학 으로 통칭한다. 서양 에서는 인간이 갖춰야 할 교양 의 전부가 인문학 이다.

* 인문학과 신학의 만남 - 인문학 신학 의 관계는 성경을 읽기 위해 한글 을 배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인문학은 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초 도구(연장)가 된다. 성경말씀이 지식화, 의식화, 인격화, 생활화 의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할 때 인문학의 기초가 필요하다. 목회자 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돈독한 믿음 (신학)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 (인문학) 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인간' 앞에 늘 서야 하는 목회자 로서 ' 신학 '과 ' 인문학 '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인문학적 지식 소양 신학 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기독교 인문학 의 핵은 기독교 철학 이다 - 철학 은 종합적 인식의 학문이다 . ' 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앎을 원한다 '(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철학 일반은총 의 하나다. 인간에게는 세계를 이해하려는 열망이 있다. '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 3:11)을 주셨기 때문이다.

* 심리학(행동과학)과 신학의 만남 - 신학을 연구함에 심리학적, 상담학적 접근방법도 필요하다. 심리학 을 기독교 가치관으로 잘 걸러낸다면 건강한 그리스도인 을 배출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인간 심리를 꿰뚫어 보시는 인성 신성 을 겸비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 양육에 공생애를 투자하신다. 신앙생활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 주께서 부탁하신 일을 행하는 삶이다 . 주님의 본받는 것은, 주님의 사랑의 마음, 의로움의 행위, 거룩된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 목회와 인문학의 만남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인문학 교회와 사회 속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학문이다. 목회는 성경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 실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신학을 인문학 틀에 적용해야 한다.

2. 문화 (과학) 복음 (선교신학)과의 관계( 문화와 복음 관계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일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에서 "종교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종교대표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존슨수정헌법 '을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문화 기독교문화 를 동일시한다. 트럼프는 종교적 국수주의 비전 을 선포했다. 헌법도 '손 보겠다'는 정교분리 틀 을 허무는 종교전쟁을 선포했다, 라오디게아교회처럼 주님의 책망을 받게 된다.

21세기에 구미 교회들은 세계선교에 대해 비관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된 중요한 원인은 복음과 문화의 관계 가 분명하지 않은데 있다. 성경문화 구미인 문화 는 아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 당시는 유대인 문화 임에 틀림없다. 복음 유대적 문화 상황 가운데서 이해되어야 하지만, 복음 어떤 문화 속에 주어진 하나님의 메시지 이다. 선교 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방문화와 기독교문화 를 동일시함으로 자신의 문화적인 우월성보장하게끔 복음 을 사용한다. 기독인이 되는데 자신의 문화 에로 轉向 하도록 요구함으로 우주적인 하나님의 복음 자신 문화와 같이 외국적으로 만들었다.

성경에서 하나님 계시 인간 문화 에 대한 관계는 복잡하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사건 에서 잘 이해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완전히 하나님이었지만 신성 을 잃지 않고 온전한 인간 이 되심( 인성 )과 같이 복음하나님의 계시이다. 그러나 복음 신성 을 잃지 않고 인간 문화 라는 수단으로 전달된다. 복음 (인간) 문화 사이의 역동적인 긴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 가지 원리 가 있다(Paul G. Hiebert, "Anthropological Insights for Missionaries", Grand Rapids: Michigan, 1985, Baker Book House Company, pp. 52-56).

1) 복음 대 문화 - 복음은 모든 인간 문화로부터 구별되어야만 한다.

2) 문화 안에 복음 - 비록 복음이 인간문화와는 구분 되지만 복음은 항상 인간의 문화적 형태들 가운데서 표현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천국문화권 神性 그대로 세상문화권 속에 人性 으로 오신 것이다. 복음 문화 로 옮기는 과정을 " 상황화 (Contextualization )", " 토착된 것 (Indigenization )" 또는 너무 다른 "혼합주의화 (Syncretism)"되었다고 이해한다.(본인 논문, 1992)

3) 문화에 대한 복음 - 복음 은 모든 문화를 변하게 해야 한다. 복음 은 이 세상 문화들 속에 상황화 돼야 한다. 복음 세속문화 기독교문화 로 바꾸어야 한다.

구미인들의 잘못된 경향은, (1) 자체 문화에 대한 懷疑( 문화적 自虐), (2) 폭넓은 관용주의( 불간섭주의), (3) 문화상대주의 (양자간 다 옳다), (4)정교분리 존슨수정헌법 파기(인간타락으로 세속화되어 복음 변질).

3. 문화인류학 (행동과학)과 성경해석학 (신학) 상의 문제

* N.Q 가 중요한가? 학문분야의 관계성이 중요하다. 과학 중에 행동과 학( 문화인류학 )과 신학 중의 성경신학 ( 성경해석학 )의 관계 속에서 새 해석이 필요하다.( 라오디게아의 식수문화; 계 3:14-16 )

라오디게아의 식수문화 를 인식한 예수님의 말씀이다. 문화인류학을 알아야 해석될 수 있다. 학문분야를 보면, 과학 사회과학 행동과학 인류학 문화인류학 과의 관계성 에 비추어 해석해야 한다.

라오디게아 의 특징은 교통의 요충지 였을 뿐만 아니라 모직물 공업의 중심지 였으며 안약과 의학교 가 있었다. 또한 활발한 금융 거래 로 풍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러나 이곳은 물 사정 이 좋지 않아 히에라볼리 골로새 부터 항상 수로 를 이용해 물을 공급받아야 했다.

계 3:15 , "내가 네 행위(works)를 아노니 네가 차지 아니하고 더웁지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 라오디게아 교인들이 열심 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영적 으로 아무런 영향력이 없음 책망 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 차다 '는 것은 라오디게아의 물 사정이 좋지 않아 라오디게아 남쪽 약 16km 떨어진 골로새 로부터 냉천수 를 공급받는 사실을 염두에 둔 것으로 그들이 불신상태 세상에 속했음 을 시사한다. ' 더웁다 '는 것은 인접한 북쪽 10km 떨어진 히에라볼리 온천수 를 염두에 둔 것으로 신앙을 위한 열정 을 비유한다.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 차지도 덥지도 ' 즉 그리스도를 대적 하며 세상과 타협 하지도 않으면서도, 그리스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 을 소유하지도 않은 상태로 미지근 했다(16절). 즉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 에 대해 무관심 하고, 自慢하는 자들 이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 차든지 덥든지 ' 하라는 요구는 양자 중 반드시 하나를 선택 하라는 의미라기보다 ' 차든지 '와 ' 덥든지 '의 중간 상태 를 택하는 그들의 ' 미지근한 상태 '에 대한 신랄한 책망 이다.

계 3:16 , "네가 이같이 미지근 하여 더웁지 도 아니하고 차지 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 리라" 에서 ' 미지근하여 '라는 언급은 ' 차다', '더웁다 '는 말과 관련되어 라오디게아 교회의 영적 상태 가 무익하고 무력함 을 나타낸다. 라오디게아 인들은 히에라볼리 로부터 끌어온 온천수 골로새 로부터 수로 를 통해 가져온 냉천수 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물이 미지근하게 됨으로 식수 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 해 마시는 자마다 토해 버렸다. 라오디게아 인들이 미지근한 물 을 토해 버리듯이 그리스도께서도 미지근한 영적 상태(복음의 변질) 에 머물러 있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을 거부 하고 버리겠다고 책망 하신다 (註 21,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19). 라오디게아 교회가 책망받은 죄 미지근한 믿음, 영적 자만심, 부족을 모름, 영적 가난, 영적 소경, 영적 수치. 주님이 주시는 권면 회개하고 열심내라(생명말씀 원형회복). 이기는 자에게 약속된 상급 하나님과 교제, 영적 보좌, 주와 동거함(계 3:21). 결국 라오디게아 교회는 칭찬받지 못했다.

3. 미래신학에 있어서의 각 신학 분야 설정 관계

선교학(신학의 왕궁)

1. 선교신학 (Theology of Missions),

2. 지도자교육학 (Leadership : Discipleship of Missions)

3. 비교종교학 (Comparative Religions of Missions),

4. 선교역사(History of Missions)

5. 선교전략(Strategy of Mission),

6. 선교문화인류학(Cultural-Anthropology of Missions)

7. 교회성장학(Church Growth of Missions)

8. 선교사회학(Missionary Sociology : Social Development of Missions)

9. 선교와 커뮤니케이션학(Communication of Missions),

10. 성경번역학(Bible Translation of Missions)

보혈학(신학의 생명)

십자가 보혈의 놀라운 역사를 성경 창세기 로부터 요한계시록 까지 파헤쳐 봄으로 우리 심령이 영적 활력소 를 마시는 것처럼 분명하고 산뜻하게 역사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은 영적 이며 신적 실재 이다. 보혈은 우리 속에 거하시는 신적 생명의 능력 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우리의 구속을 이루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마침내는 하늘나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할 때까지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능력을 다루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맥( 황금줄 ), 구약( 짐승의 피 ), 신약( 예수의 피 ), 성경의 모세오경으로부터 계시록까지 생명의 피 가 흐른다. 십자가 보혈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창세로부터 죽임 당하신 어린양, 새언약의 피, 보혈로 인한 구속의 축복, 보혈의 능력으로 가까워진 믿음, 십자가 보혈로 인한 용서, 구원, 생명, 의로움, 화목, 정결, 성화 , 하나님과의 교제, 승리, 천국에 거함, 기쁨 ( 1권: 보혈생명의 정의와 개념 ), 보혈과 쓴 뿌리, 십자가 보혈과 부르짖는 기도의 위력, 보혈로 인한 영적 체험, 보혈과 영계의 실상( 2권: 영적 체험에 대한 성경적 근거 ), 십자가 보혈의 메시지 와 영성 교육 ( 3권: 속사람과 겉사람에 대한 메시지와 교육 ) 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제자교육학(신학의 법도) -마 28:19-20(제사장적, 선지자적, 왕적 도), 산상수훈(마 5~7장)

# 초급과정 ( 제사장적 도) : 생명의 삶, 확신, 성경공부, QT, Bridge of Life,

Basic-Life (Servantship, Friendship, Fellowship, 사랑의 Team-Work,

Lordship, Membership, Discipleship).

# 중급과정 ( 선지자적 도) : 비전, 하나님의 뜻 알기, 제자론, 제자교육 원리와 방법,

12제자의 성품과 교육방법).

# 고급과정 ( 왕적 도) : 청지기론(Stewardship), 지도자론(Leadership).

* 제자교육학 ( 신학의 法道 : 제사장적 사역), 영적지도자학 ( 신학의 王道 : 왕적 사역),

청지기학 ( 신학의 修道 : 선지자적 사역).

영성학(신학의 여왕: 힘=軸) - 요 6:63; 벧후 1:3-11. 영성교육

기독교 영성, 영성신학의 학문적 위치, 영성의 성경적 근거, 교육을 통한 영성 계발, 영성의 원리와 과정, 영성을 위한 기본진단, 영성교육과 영의 사람, 영성신학의 뿌리, 구약에 나타난 영성, 교회사에 나타난 영성, 인간의 심성과 기독교 영성, 영성의 부재와 문제, 영성신학의 문제점과 개혁 신학적 대응, 영성의 심리요법, 영성의 바른 개념, 필수적인 영성의 회복, 효과적인 영성 관리, 영성신학의 현주소와 전망, 하이테클러지 시대의 영성 교육의 실제, 조나단 에드워즈와 존 칼빈의 영성, 영적 은사의 계발과 성령의 능력, 성령의 은사와 영성운동, 빈야드운동의 현상과 실제의 신학적 진단.

강해설교학(신학의 메시지) - 마 4:17(제사장적, 선지자적 왕적 메시지)

설교학의 현주소, 강해설교의 역사, 강해설교의 유익과 어려운 점, 강해설교의 준비, 청중을 깨우는 귀납법적 설교방법, 강해설교의 서론 연구, 텍스트 연구, 켄텍스트에로의 진입, 성경의 상황성과 설교의 상황성, 설교의 패러다임 변화와 내러티브, 이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강해 설교(구속사적), 하나님의 영광을 재현한 칼빈의 설교(Text, Con-text, Inter-text, Infra-text).

● 성경적용학(신학의 삶의 열매)

적용의 본질과 계기 및 필요성과 제약성, 성경 안에서의 적용, 설교 안에서의 적용, 적용식 설교 작성,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설교의 적용 준비, 청중과의 적용 설교, 설교(자)와 예화 등의 연구 학문이다. 적용 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적용은 4P 원리에 적용한다(personal, practical, possible, provable).

그 외에 * 영성상담학 (신학적 삶의 원리) , 영성치유학 (신학의 병원) , 성경해석학 (신학의 안내서) 등이 있다.

4. 새 천년 시대 흐름에 따른 미래신학

새천년시대 사상운동이 세 가지가 있다. 後期모더니즘 으로서 모더니즘이 확립하여 놓은 도그마, 원리, 형식 에 대한 거부 反作用 으로 일어난 예술 경향인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임준제, 종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p. 351-383]), 타종교에 대하여 개방적이고 관심을 가지는 현상 주장 종교다원주의 (R eligious Pluralism, [임준제, 종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p. 45-346]), 기독교적 유신론이 서구에서 몰락하고 무신론과 범신론이 팽배해진 틈을 타 새롭게 범신론 사상으로 반기독교적 냄새를 풍기며 나타난 것이 새시대운동인, 뉴에이지 사상 이다. 즉 뉴에이지운동 (New Age Movement)이다. 무신론 은 ' 하나님이 없다 '는 전제가 핵심적 주장이고, 반대로 범신론 은 ' 모든 것이 하나님 '이라는 주장을 근간으로 한다. 이 운동은 서양의 무신론과 동양의 범신론이 합쳐진 인본주의 라고 볼 수 있으나 오히려 동양사상이 더 깊게 반영되어 있다.[임준제, 종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p. 387-503]).

이런 사상이 편만된 현실에서 과거에 묵은 인문사회과학적 접근방법 에 따른 서구신학 입장에서 탈피해 성령의 역사와 인도 , 사역 으로 완전히 압도된 말씀 진리 영적인 면 까지 개혁주의 입장 에서 해석한 이론을 삶에 통합 적용하는 미래신학 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종교다원주의, 뉴에이지 사상들 성경의 계시와 기적 같은 실재 역사적 사건을 형이상학적 이고 실존론적 으로 세속화 시켜 다른 종교의 경전 과 같은 위치로 끌어내렸다. 산업과 학문 그리고 철학과 종교가 다원화 된다 해서 진리가 다원화될 수 없다 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미래신학 은 다원화된 속에서 참다운 진리 가 무엇인지 밝혀 줄 학문적 대안이 되어야 한다.

새 천년시대 흐름에 따른 미래신학 은 어떻게 전개 될 것인가? 세상의 모든 학문은 업그레이드 되는데 신학 만은 침체 되어가고 있는가?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시고 요구 하시는 신학의 미래 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메마르고 죽은 신학 을 답습할 것인가? 아니면 성령의 불붙는 신학, 산 신학 이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원하신 뜻이 어떤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진정 살아 있는 미래신학 을 배워나가야 한다.

세상 문화 과학 발전에서 발전으로 빠른 속도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 될수록 우리에게는 풍요로운 삶 을 살게 한다. 신앙생활 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모든 문명 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될 수도 있고 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과학문명 (문화적 명령; 창 1:28)을 주신 것은, 하나님 의 통치 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 베풀어주신 축복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 질서 를 어겨가면서 인간의 윤택한 삶만 목표산다면 안 된다. 극도로 발달한 유전공학 , 인간게놈지도 (HGP: Human Genome Project: 인간게놈프로젝트-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자세하게 밝힌 지도), 핵물리학, 컴퓨터공학, IT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AI (Artificial Intellegence, 인공지능, 예: 인공지능왓슨-의사), 알파고 (AlphaGo)를 유익하고 아름답게 하게 쓰지 않으면, 결국 인간파괴하고 하나님께 도전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과학 발달모든 사람을 더욱 되게 해준다는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과학만능 사상 적그리스도 사상 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거짓 그리스도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과학만능 사상 만으로써는 인간 영혼 구원 하지 못함을 명심해야 한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가 일구어 놓은 스마트 폰 은 우리에게 많은 정보 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물론 복음전파 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스티브 잡스 가 발명한 기술과 장비들 을 통해, 로마시대의 사도들 처럼 우리 시대의 복음전파자들이 선교 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했다. (註 22, 임준제, 영성지도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5, pp. 7-427).

1) 신학의 미래

성경은 정보 의 책 이 아니라 변화 의 책 이다. 인간에게 변화 를 주지 못하는 신학은 죽은 신학 이다. 죽은 신학 을 배운다는 것은 죽은 신앙 을 하는 것이다. 신학 은 신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 를 깨달을 수 있게 산 신학 을 배워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이요 성령이 인도 하시는 미래신학 이 필요하다. 미래의 신학은 다원화된 뉴에이지 사상, 포스트모더니즘, 종교다원주의 속에서 참다운 진리 가 무엇인지 밝혀 주어야 한다.

전통적인 일 현재 일어난 일 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가 ? 신학은 항상 문맥 속에서 전개 되어야 한다. 복음 영원한 진리 이지만, 이 세상에 성육신화 되어야 한다. 우리의 당면한 문제는 복음의 진리 를 우리 문화와 상황 속에 적용 시키는 일이다. 이제는 서구 사람이 우리 신학을 경청해야 할 때가 되었다. 복음이 적용되려면 다른 문맥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성경적 , 신학적 기초가 중요하다. 그래서 성경 속의 신학적 내러티브 연구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

복음 에 압도당한 신학 이 가능할 것인가? 물론 가능하다. 왜 그런가? 예수님이 교회를 통해 약속 했기 때문이다. 복음 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이다. 복음 을 적용시키는 면에서 각 시대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성령께서는 이 복음 을 장차 오는 시대에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 밀레니엄시대의 신학적 문제와 적용이 아주 중요하다. 여기서 5가지 주제 에 대해서만 말하고자 한다.

(1) 미래신학 에 있어서 당면한 문제는 신학의 기초 문제 이다

언어 선택 의 문제이다

미래의 이슈는 신학의 용어 선택 사용 문제이다. 용어 문맥 가운데 의미되어야 한다. 신학 문맥(context) 속에서 전개되어야 한다. 신학은 아주 중요한 임무와 사명을 가지고 있다. 신학을 통해서 성경에 말하고자 하는 신앙의 근거 를 발견할 수 있다.

단어의 의미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하 때문에, 한 단어 는 저자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단어들 과의 관계 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할 때,

(1) 단어나 어구들의 해석은 ' 있는 그대로' 가장 자연스런(natural) 의미 를 찾으라.

(2) 단어와 어구들의 해석은 단어(혹은 어구)가 등장하는 절의 전후 관계 속에서

문맥상(contextual)의 의미 를 찾으라.

(3) 단어나 어구를 해석은 표현 내용의 원래(original) 의미 를 찾으라.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183-208).

해석학 의 문제이다

과연 이성 을 의지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정말 존재하신 분이시고 찾는 자 에게 주시는 분이심을 정말 믿을 수 있는가? 다원주의 사회와 세속종교화 (임준제, 비교종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p. 75-289) 속에서 바른 신학 을 밑받침으로 진리 를 바로 전할 수 있는가?

'구원의 순서'( 召·重·悔·信·養·聖·堅·榮 )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객관적 구원 의 사역이 사람의 육신, 혼(마음)과 영 에 주관적으로 적용되는 과정을 뜻한다. 객관적 으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이 있었기에 십자가 에서 인간을 구원하고자 보혈 죄의 문제 를 해결하신 사실을 주관적 으로 받아들여 신앙고백 이 있을 때에 실제적인 구원이 있게 된다. 인간 심령 구조는 기능적인 면에서 영, 혼, 육 으로 나눈다. 영은 거듭 나지만, 혼은 성화 되어야 하고 육은 변화 되어야 한다. 그래서 구원을 완전하게 이루어나가는 것이다(빌 2:12). 온전한 구원 이 이루어지도록 산 신학 을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성경을 해석하기 전에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 성경 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성경을 읽는 목적과 관심사 에 따라 성경을 읽는 방법들 이 고안되었다. 성경해석의 방법들은 성경해석만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것이라기보다는 일반 학문의 방법론들 을 가져다 성경해석에 활용한 것이다. 역사적-문법적 방법, 역사-비평적 방법, 문예 비평적 방법, 사회-과학적 비평, 구조주의적 방법, 설화적 방법 등은 성경해석 을 위한 다양한 도구들 이다. 우리가 새로운 성경해석을 말하려면, 기존의 성경해석에 어떤 결함 이 있는지 를 먼저 밝혀야 한다. 기존의 성경해석에 아무런 하자(瑕疵)가 없다고 한다면, 구태여 ' 새로운 ' 성경해석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이러한 영역을 염두에 두고, 성령의 역사 인도 하심과 사역 으로 영성 을 중심한 성경해석 이 필요하다(영적 해석). 살아있는 그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 이 오늘(here and now) 삶의 의식 속에 적용되는 생생한 메시지 로 전해지도록 개혁주의신학 (dogmatism, pietism, culturalism)의 성경해석을 검토해야 된다.

*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들

성경은 시간적으로 무려 천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에 40여명의 기자들에 의하여 기록되었으며, 그 시대적인 상황 이나 메시지를 나타내는 방식 도 매우 다양하다. 문학 형태 도 많이 있다. (장르 ; 이야기 , , 예언의 글 , , 상징적인 표현들 ). 성경은 신비의 책은 아니지만 신비한 생명의 책 이다. 지금까지 서구신학 은 주로 역사적·문법적·상징적·신학적 해석을 해 왔다. 이밖에 영적 해석 이 필요하다.

베드로 후 3:16 에서, 어떤 무식하고 굳세지 못한 자들바울의 편지억지로 解釋하다가 멸망에 빠지는 위험에 대하여 경고했다. 전통적으로 내려온 성경해석 방법 알레고리적인 방법 이었다(eisegesis). 알레고리적 해석성경의 원래 저자 의도는 무시 하고 해석자 자신 뜻과 상상 을 성경 의미로 집어넣는 것을 말한다. 알레고리적 해석은, 텍스트는 아주 중요한데 도저히 해석이 되지 않을 때 자기 위주로 성경을 해석하여 ' 하나님의 뜻은 이런 것 '이라고 믿어버리는 방법이다.

종교개혁자들 은 성경을 철저히 문자적 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자적으로 성경이 제시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의미 를 그대로 받아들이 는 것이다. 종교개혁자들 의 성경해석 원리 문법적인 것 이 특징이다. 성경의 기록은 역사적 인 동시에 신학적 이라는 것이 종교개혁자들의 성경 해석의 중요한 원리였다. 그러나 알레고리적 해석이나 문법적 해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원래 저자 의도를 파악 하는 것(exegesis)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은 과거의 어떤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에 처해 있는 하나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며, 저자 역시 단순히 기계적으로 성경을 받아 적은 것이 아니라 상당한 의도 를 가지고 기록한 것이므로, 무엇보다 저자의 의도를 바로 파악 하는 것이 성경을 바로 아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다섯 가지 접근법이 있다. ①교리적접근, ②구속사적접근, ③석의적접근, ④케리그마적접근, ⑤경건주의적접근 ).

미래신학 에서는 중요한 해석학 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 영적 배경과 묵상 "(Spiritual Background and Meditation)이 필요하다.

* 영적 배경과 묵상

성경의 세계로 더욱 깊이 들어가 성경에 기록된 인간 삶을 밀도 있게 관찰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성경의 언어적, 역사적, 상징적 , 신학적 배경을 주목하고 학습해야 한다. 그런데 성경 은 이들 배경과 더불어 영적 배경 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언어 , 역사적 , 상징적 , 신학적 차원인 인간적 영역 신적 영적 차원 신적 영역 이 결합되어 기록된 책이다. 그래서 다른 문학책이나 역사서를 연구하는 것과 성경 해석 이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성경의 영적 배경 을 무시하면, 정확한 성경 해석 을 할 수 없다.

서구 성경학자들 학문적 성경 해석 의 가장 큰 맹점이 영적 영역 이다. 서구식 학문 방법론 영적 차원 과 거리가 멀다. 서구식 학문 방법론 을 토대로 전개되는 서구식 신학 연구 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기록된 초자연적인 현상들 , 치유 와 같은 기적과 기사들 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신화화 운운하는 것은 서구 신학 이 (부분적이나마) 영적이지 못함을 단적으로 드러내준다.

무엇이 영적 배경 인가 ?

성경의 저자인 성령이 어떤 분 이신지 깨닫고, 성령 의 인격과 사역 능력 을 제대로 인식하고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 영적 이고 초자연적인 현실 을 계시해준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과거 인간 역사 하늘의 세계 를 계시하셨다. 성경을 성령 의도 에 맞게 해석할려면 두 가지 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성경의 원저자 에 대한 인식 을 정확히 가져야 한다 . 우리가 조직신학 신론(하나님), 기독론(예수 그리스도), 성령론(보혜사) 에 대한 이해 가 있어야 한다.

둘째,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 영적인 세계 를 알아야 한다 . 영적인 이치 , 하나님의 뜻 , 성경의 영적 차원 깨닫 고, 분별 할려면 성경 해석자 자신이 영적 이어야 한다. 영적 자질 이 있는 사람 영적인 세계 에 대한 깨달음 이 있는 사람, 영적 감각 을 지닌 사람이어야 한다. 지적 노력 만으로 성경의 ' 진리 지식 '(딤후 3:7)을 깨닫지 못한다. 바울 에베소서에서 성도들의 " 마음의 눈 . 혹은 심령의 눈 "이 열려 하나님에 관련된 사항들 을 알게 되기를 간구했다(엡 1:18-19). 즉 마음의 눈 이 열린 사람이라야 깨달을 수 있다. 성경에 계시되어진 하나님의 뜻 , 영적인 이치 를 볼 수 있는 마음의 눈 이 열려야 하고. 영적 감각 이 있어야 한다.

성경에 드러난 영적 배경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이 자신을 계시 하신 것이다. 하늘의 현실 이 이 땅의 현실 속으로 들어온 내용들 이다. 성경의 영적 배경 을 주목하고 해석을 하게 되면, 세 가지도전을 받게 된다.

첫째, 하나님의 권능 의 세계를 목격하게 된다 .

둘째, 우리 자신도 영적 권능 의 세계로 들어갈 것을 소원하게 된다 .

셋째, 성경 말씀을 해석(연구)하는 것이 영적 은사 를 얻는 방편임을 깨닫게 된다 .

억지해석(eisegesis) 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성경 본문 이 무어라 말하는지 그 자체의 소리 를 들어야 한다. 주관적인 해석은 억지 해석 으로 본문에 없는 내용을 있다고 우긴다. 성경 분문의 뜻 성경 안에서 찾는 것이 주해(exegesis) 다. 우리의 주관 배제하고 성경본문이 말하는 ' 객관적인 ' 을 찾는 것이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 먼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알아야 한다 . : 하나님의 뜻, 세상을 향한 관심, Vision.

둘째, 성경을 부분적으로 심학적 으로 깊이 읽기 이전에, 성경 전체를 여러번 다독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心學的 읽기라는 것은 본문을 읽고 직관적 으로 내 마음 에 떠오르는 생각이 본문의 의미와 동일시된 다. 속사람 으로 읽는 것이다.

째, 성경에 대한 전체적인 입문서를 읽는 것도 유익하다.

넷째로 우리말 성경은 '번역서'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 히브리어 그리스어 영어한국어와는 상당히 다른 문법 체계를 가지고 있다. 히브리어 헬라어 문장 에서 주어 없이 동사 만으로 문장 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동사 안에 인칭 이나 같은 것이 표시되고 주어 는 생략된 문장이 많다. 그것을 영어한국어로 번역하여 문장을 만들어 내려면 ' 의역 을 통해 주어 를 짐작해서 넣을'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성경번역은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해석적 번역 이다. 그래서 뜻이 모호할 때에는 영어 성경을 함께 보면 뜻이 좀 분명해진다. 그러나 그것도 의역 된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신학 (주경신학)과 조직신학 과의 관계문제이다

조직신학 이 모든 성경 계시를 수평적 관점에서 관련 주제에 따라 서로 연결시켜 입체화시키는데 주력한다면, 성경신학 은 각 주제 를 시간 순으로 수직화 시켜서 즉 직선화 시켜서 관찰하는 것이다. 성경신학 에서 계시 는 단번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시대에 걸쳐 연속적 이고 점진적 으로 주어졌다. 성경 계시의 전개 과정 을 연구하는 성경신학 통시적 , 영속적 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목적과 주제가 통일성을 가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언어의 의미 문장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성경에는 다양한 문학의 장르 가 있다. 요나서를 볼 때, 요나서 내용이 역사적 실제 사건 이지만, 사건 배후에 있는 신학적 내러티브 를 생각해야 된다. 요나서를 깊은 차원에서 읽으면 죽음 부활 에 관한 이야기이다(조직신학적 주제). 2:9 에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 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 성경이 말하는 것을 우리가 여러 가지로 연구하고 조명할 수 있다.

신학에서 교리는 보통 ' 교의 '(敎義, dovgma)나 ' 교리 '(敎理, doctrine)로 표현되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교의와 교리구분되어 사용될 수 있다. 교의 는 성경에서 유래되어 교회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정의되고 하나님의 권위에 의거하는 것으로서 ' 선언된 교리 '라고 정의될 수 있다. 칼 바르트 는 교의(dogma)는 성경에서 증언된 계시 와 교회 선포 일치 라고 했으며, 루이스 벌코프 종교적 교의는 권위에 토대를 두고, 교회 회의에서 공적으로 제정된 종교적 진리 라고 했다.

성경에 기초를 두는 신앙고백에서 나타난 교의나 신학 , 특히 조직신학에 나타난 교리 를 모두 포함해 넓고도 포괄적인 의미로 '기독교교리'를 지칭한다. 기독교교리 는 네 가지 특징 이 있다.

첫째, 기독교교리는 성경주석적 특징을 갖는다. : 기독교교리는 반드시 성경에 근원과 근거 가 있어야 한다. 기독교에서 성경은 교리를 수정할 수 있으나, 교리는 성경을 수정할 수 없다.

둘째, 기독교교리는 성령론적 특징을 갖는다 . : 바른 신학과 교리성령론적 차원을 갖는, 매우 중요한 성령의 도구 로 되어진다.

셋째, 기독교교리는 교회론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 : 교의들은 교회가 공적 으로 정의 한 것이기 때문에 교의를 구성하는 마지막 단계는, 교회가 구체적으로 공식화하고 공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넷째, 기독교교리는 종말론적 특징을 갖는다 . : 기독교교리 ' 경건의 교리 ' 곧 신앙과 삶을 위한 교리다. 기독교교리가 성령의 도움 을 통해 설교, 전도, 교육, 기도, 찬양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될 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교회의 신앙과 사랑 이 성장하고, 모든 공동체가 변화되어 하나님나라가 도래하고, 실현된다.(임준제, 조직신학 제1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11-12).

④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전(全)포괄적으로 말하면, ' 하나님의 소명 '인 경우이다.

인간의 삶을 영적 인 것과 인간 적인 것 으로 이분법하는 것은 잘못이다. 누구든지 이 땅에 온 것은 소명 받은 것이다. 직장, 결혼, 가정, 독신자, 어린아이로 남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소명이다. 소명이 목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있다. 소명의식(막 10:45 ,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소명 원리 (마 4:18-22; 막 1:14-18; 눅 5:8-11)

마 4:18-20 에 보면 주님께서 어업하는 사람들을 각기 제자로 부르시면서 ' 따라오라 ', "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 말씀하시니 그들이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쫓았다고 했다. 여기에서 몇 가지 놀라운 소명의 원리 를 배울 수 있다.

(1) 소명의 유일한 동기는 하나님께 만 있다 : 소명의 결정적 요소는 하나님께만 있다.

(2)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 시다 (사 9:6; 요 1:3; 마 1:21; 16:16): 소명에 있어서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사실은 주님께서 부르셨다는 엄격한 사실이다.

(3) 우리의 전적 헌신 이다 (마 4:18-20): 육신적 의식주를 위한 생업 이 아니라 영적, 정신적 생활을 위한 성업 이다. 이 성업전인격, 전 시간, 전 생애, 재능 생활을 헌신함에 필요불가결하다. 소명은 우리의 전적 헌신을 요구한다. 생업이 아니라 성업 에 대한 전적 헌신 을 요구하신다.

(4) 개인적 이며 직접적 이다 (사 6:1-4; 행 9:1-18):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님이 직접, 직관적 으로 소명한다. 한 사람씩 개인적으로 부르시면서 따라오라고 하셨다. 소명 개인적 이요 주관적 으로 주어지는 것이며 그 결과로 전체적인 회중에 의해 객관적인 인정을 받게 된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으로부터의 직접적이요 개인적인 부르심 이라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이사야(사 6:1-13) 도, 사도 바울도(행 9:1-18 ), 다같이 성경의 모든 인물, 나아가서 교회사의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그들의 사역에 앞서 분명한 하나님의 직접적이고 직관적인 소명 을 먼저 받았다.

(5) 사명 , 임무와 약속 이 있다 (마 4:19; 엡 1:4,18): 소명이 주어질 때는 할 사명 내지는 임무와 약속 이 반드시 따르는데 그 임무 는 ' 나를 따라오라 '이요, 그 약속 은 "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이다. 소명 받은 제자가 되는 것은 '따라가는 삶', 주님이시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이다. 주님 을 따라가며 배우고 따라가며 생각하며 따라가며 일하는 삶이 소명받은 제자의 삶이다.

(6) 전적 순종 이다 : 은혜와 진리 가 충만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는 전적 순종 만 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성자 안에서 하셨을 때 영광 을 본 가 어찌 그분 을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 소명을 받은 자는 소명과 영광의 주체되시는 예수님을 좇는다. 생업의 부분에서 성업의 중대함 앞에서 우리는 생업을 버리고 전적, 헌신적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소명을 유효하게 하는 것이다.

(7) 불가항력적 이다 : 거절할 수 없는 전적 소명만 있다.

(임준제, 제자교육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p. 284-286).

2) 소명의 8 단계 (벧후 1:5-11) - 생명과 경건을 성장시키기 위한 은혜로운 영적 발달과정

(2) 미래 신학 이 당면한 도전은 삼위일체 교리 적용 문제이다

삼위일체교리는 완벽하게 성립된 것인가? 하나님의 사랑 삼위일체 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예배시간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제 축도 한다(고후 13:13). 따라서 복음 삼위일체적 이다.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올바로 예배하지 않으면 우리의 예배는 잘못된 것이다.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 께 예배하는 것이다(롬 12:1-2; 살전 5:23). 살아계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께 예배드릴 때만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을 따라가지 않는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모든 일의 중심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왜 삼위일체를 이해하나?

① 구속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인격과 사역 에 대한 혼동 때문이다.(위격은 다름, 동일 본질).

성령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 에 대한 혼동 때문이다.

성부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 에 대한 혼동 때문이다.

④ 결국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 에 대한 혼동 때문이다.

그러면 삼위일체를 어떻게, 어떤 비유를 들어 가르쳐야 할까?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위일체와 관련해서는 그 어떤 비유도 들지 마십시오. 삼위일체는 정말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다.

헤르만 바빙크 는, "삼위일체교리에 대한 지식 은 오로지 하나님의 특별 계시 에서 비롯된 것임을 의심의 여지없이 주장해야 한다. 성경 은 삼위일체론에 대한 유일하고도 최종적인 근거다."라고 주장했다.

오직 성경 계시에 근거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그저 사람(人性)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하나님(神性)이시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 자신과 구별 하시면서도 " 나와 아버지는 하나 이니라 "(요 10:30)라고 선언하셨다. 자신을 "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로 받아들이셨다(마 16:16-17; 요 11:27). 세상을 떠나가실 즈음에 ' 또 다른 보혜사 '로 성령님을 보내실 것임을 분명히 하시고, 그 성령님이 자신과 동질다른 하나님이심을 계시하신 것을 주목해야 한다.

사도들은 예수님을 " 우리의 크신 하나님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딛 2:13), 성령님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했다(행 5:1-11). 그리하여 성부 하나님도 하나님이시오, 성자 하나님도 동일 본질 의 하나님이시오, 성령 하나님도 하나님이신데, 성부는 성자가 아니요, 성자는 성령이 아니요, 성령은 성부가 아니다. 각 위 (位, person)의 구별이 분명하나 동일 본질의 하나님 이시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의 하나는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장면이다. 가 하나도 없으시므로 세례 받으실 이유가 없으신 예수님이 자신을 백성들과 동일시하면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셨다 "(마 3:16). 그리고 이때 하늘에서 소리 가 있어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고 하셨다(마 3:17). 한 장면에 성자 와 그 위에 임하신 성령 성부 가 각기 나타난 것이다. 서로 구별 되어 있으나 동일 본질 이신 삼위 가 있다. 우리가 경배하며 섬기는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이 사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이해하고 그런 삼위일체 하나님을 섬기면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신비다. 이는 하나님을 모른다는 말이 아니다. 계시 가 가르치는 한도 내에서는 하나님에 대해서 바르게 말할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가능한 것이다(Pace Kant). 그래서 우리가 성경 계시 에 근거해 삼위 구별 되나 그 삼위가 동일 본질의 하나님 이시라고 말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대로 제시 하며 영원한 신비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대로 가르치 고, 동시에 삼위일체 하나님 신지식을 알고 항상 신비 앞에서 살도록 해야 한다.(임준제, 조직신학 제1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86-87).

(3) 미래신학 에 있어서 도전에 대응할 일은 공유성과 마찰성 의 문제이다

세계는 국제화 되어 간다. 국제화 때문에 기독교인에게 당면한 문제가 있다. 서로 다른 문명들의 마찰 하고 갈등 하고 있다. 종교의 정체성 확실성 을 위해 전쟁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박해 이다. 지금도 60여 군데 이상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많은 예수의 제자들이 고통 을 당하고 죽임 을 당하고 있다. 교파와 교단 통일성(연합성) 의 문제이다. 다른 신학사상 을 가진 자들 과 언제 연합 할 수 있고 언제 결별 해야 하는가? 복음과 관계없는 쓸데없는 이슈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교회가 나누어진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을 통해 주신 말씀이 있다(엡 4:1-6). 이 말씀은 사랑 으로 하나 될 것 을 권면한다. 어렵고 답답하지만 선택 이 아니라 명령 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를 지어 나가고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과제는 우리와 다른 신앙과 신학 을 가진 자들과 어떻게 교제 할 수 있는가가 문제이다.

(4) 미래신학 에 있어서 도전 받고 있는 것은 창조신학 의 문제이다

개혁주의 신앙의 독특한 내용 중 하나는 하나님의 창조가 하다 고 믿는다. 아시아 철학자들은 창조세계가 하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性善說 보다 性惡說 을 주장한다. 기독교는 이 창조세계가 악하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가 믿는 것은 이 창조세계가 타락 했다고 믿는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형상(영성)이 폐지됨이 아니고 관계 가 타락 되고 훼손 되고 왜곡됨 이 심각한 문제이다. 창조는 선하다. 창세기 1장 31 ,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빛(4절) , 뭍은 , 물은 바다 라 칭하니( 10절 ), 열매 맺는 나무 내니( 12절 ), 주야로 빛과 어둠 으로 나누니( 18절 ), 모든 생물 창조 하니( 21절 ), 땅의 모든 짐승 만드시니( 25절 ) 하나님이 좋아하셨다. 하나님의 창조 구조 제도 (시스템)는 善하다. 노동, 안식, 결혼 모든 것이 善하다. 이것을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왜곡되기도 하고 타락한다. 우리가 노동, 결혼문제는 원래 하나님의 뜻 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 이 만들어낸 것이 세상을 심각하게 오염 시켰다. 자연환경 오염문제는 천주교 자유주의 신학자 만이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복음주의 신학자들 의 문제이다. 그러나 환경오염의 문제는 하나님의 선한 창조를 믿는 우리의 문제 이다. 도시에 오염과 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도시 자체 가 아니라 도시에 사는 타락한 인간 의 문제이다. 하늘나라도 도시로 묘사되어 있다(새 예루살렘). 문제는 이 도시에 죄인된 우리 가 살게 될 때 오염 된다. 기독교신학은 창조의 선함, 도시의 선함을 재발견해야 할 의무 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문화 속에 들어가서 복음 으로 세속문화 기독교문화 로 변혁시켜야 한다. 그리스도의 주권으로 왕과 제사장, 선지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선지자적, 제사장적, 왕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할 사명자이다.

(5) 미래신학 에서 큰 과제는 영성 문제이다

영성문제는 영적 스타일 신학 의 문제 이다. 오순절파 카리스마적 신학 의 영향을 받았다. 카리스마 신학 이 가지고 있는 영성 과 힘찬 역동성 은 인정해 주어야 한다. 오순절파의 카리스마적 신학이 좋은 것이 있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스타일 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외관상 보이는 것과 달리 이들이 갖고 있는 잠재적 신학 이 있다. 그들의 영적 신학의 스타일이 위험한 것은 능력의 영성 (Power Spirituality) 이다. 가견적 인 것 만 생각한다. 항상 결과 를 중요시한다. 성경적 영성 이란 무엇인가? 시편 기자의 간구처럼, " 언제까지 이렇게 하시렵니까? " 고통 가운데 인내 하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義와 順從 영성 이다. 죄와 싸움은 매일의 싸움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무장 이 필요하다. 善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 카리스마적 신학의 영성이 활발한 것에 대해 부인할 필요 없다. 그렇지만 기독교적 영성 에는 통전적, 영속적, 총체적, 전인적 영성 을 아우러서 통합적 영성 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영성교육은 통전적 (通傳的, 같은 원리가 역사에 따라 변치 않게 적용), 영속적 (永續的, 같은 원리 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지속적이어야 함), 총체적 (總體的, Calvin은 내면적 인 영성인 자기부정 표면적 영성인 십자가 고난극복을 말함, 초월과 내재가 일치), 전인적 (全人的, wholistic 지·정·의지적 면에서 영의 세 가지 기능 적용)으로 종합한 통합적(統合的)인 차원의 영성 (Spirituality in Wholeness) 접근방법이어야 한다. 통합성은 광범위성, 포괄성, 동일성과 상이성 등 다양한 사회 문화적 배경, 역사적 상황을 깊이 고려해 영적 성숙의 실현상태를 포함한다.(임준제, 영성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75).

밀레니엄 세기를 향한 신학 은 무엇인가? 신학은 우리의 이성 감정 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의존한다(하나님의 뜻, 비전, 계시). 육·혼적 인 것을 뛰어 넘어 영적인 관계 에서 전개되어야 할 신학이다. 심령구조와 같은 영의 구조의 System 을 알아야 한다. 영의 지적 요소인 직관의 기능 을 회복할 수 있고, 영의 정적 요소인 양심의 기능 을 회복할 수 있고, 영의 의지적 요소인 영교의 기능 을 회복할 수 있는 신학의 터득이 필요하다. 미래신학 이란 무엇인가? 신학을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요구하는 것을 경청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서 생명의 소식을 전해야 한다. 이 신학적인 문제의 해답을, 성경말씀을 통해서 확신을 가져야 한다.

John Calvin 기독교강요 제1판에 저술 목적이 ' 경건의 훈련 '이라 했다. 딤전 4:8 을 주석하면서 "경건은 그리스도인의 시작 이요 중간 이며 이다"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영성적 삶의 원리를 말한다(딤후 3:5; 벧후 1:4).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성령을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과 참된 영적 교제를 나누며(요 14:16-17,26), 또한 장차 나타날 영광과 축복에 참여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롬 8:18; 벧후 2:9; 미 7:8; 벧후 3:11; 빌 4:8).

* 기독교의 영성인 삼위일체론적 영성 이해

기독교 영성 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성경적이요, 기독교 역사 와 연속성을 갖는 영성 이해 는 무엇일까? 먼저 삼위일체론적으로 기독교 영성을 정리하고자 한다. 우선 하나님 중심으로 기독교 영성을 이야기 할 때 두 가지를 중시해야 한다.

첫째,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에 인간의 내면 하나님을 갈망 하며,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 할 수 있

하나님의 씨 를 만들어주셨다.- 닛사 그레고리 는 이것을 ' 하나님을 지향하는 인간의 사랑 '이라고 했고, 어거스틴 은 이것을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을 얻을 수 있는 ' 인간의 속성 '이라고 했으며, 칼빈 은 '하나님 지식의 씨 '라고 불렀고, 파스칼 은 하나님이 만드신 ' 영적 공간 '이라고 했다. 어반 홈즈 (Urban T. Holmes)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 관계적 동물 '로 만들었다고 표현한다. 요약하면 하나님은 인간 내면 영성을 갈망하는 씨앗 을 심었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응답 하며 하나님께서 찾아오실 때에 영접할 능력 을 주셨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 에 하나님을 갈망 하고 하나님께 응답 할 수 있는 능력 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

라 인간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 중심 의 삶 , 하나님이 원하 는 삶 을 살도록 요구하신다. - 마 6:33 , " 그의 나라 를 구하는 삶"이 하나님 중심의 영적인 삶 이요,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사랑의 삶 이요,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자연으로 회복시키는 삶 이요, 이 사회 속에 정의를 구현하는 삶이다. 성부론적으로 우리가 기독교 영성을 이해할 때에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부르시는 소명에 응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다.

분리(separable) 되는 것이 아니라 구별(distingushable) 되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 (창조론적 영성, 기독론적 영성, 성령론적 영성)은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교제하는 영적 요소 , 이를 기초하여 우리의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여 지향하는 종교적 요소 , 하나님을 만나 새롭게 된 삶을 이 세상에서 구체적으로 살며 실천하는 윤리적 요소 가 함께 있어야 한다. 기독교의 영성은 삼위론적 특색 이 있다.

(1) 창조론적 영성 이해 : 성부론적 창조 사역

기독교의 영성은 창조자 하나님 ,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의 의지 , 지혜 , 창조자의 능력 , 인간을 향한 창조자의 , 초월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 이 기독교 영성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경배 드리며 창조자의 뜻 을 실현하는 삶으로 초대한다. 창조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영성은 이 세상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창조 세계 질서와 법칙 에서 하나님의 본질 을 읽을 줄 아는 삶의 모습이다. 그리고 우주는 닫혀진 체계(closed system)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이 세계와 우리들의 삶에 개입하셔서 기적을 베푸는 열려있는 체계로서(open system) 우주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계적 합리주의이성주의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진리를 항상 인정하며 이 세상 너머의 세계에 열려있는 눈을 가지고 있는 영성이다. 하나님의 행위는 영원한 현재 이다( 영속적 )

기독교의 영성은 다가 올 세계를 앙망하기 때문에 현재 경험하고 있는 세계를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거나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이 세상의 참된 존재 의미 목적, 가치 그리고 그 한계 를 바로 인식함으로써 이 세상을 사랑하며 바르게 살아가도록 한다.

(2) 기독론적 영성 이해 : 성자론적 구속 사역

기독론적 특징이란 인간을 그리스도의 사역 을 통한 죄악 로부터의 구원의 대상 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구원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으며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 구원 을 완성시키셨다는 것이다. 기독론적 이라 함은 성육신적 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체적으로 인간의 몸 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역 으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과 화목되어졌다(롬 5:1-10; 고후 5:11-21).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 인간과의 올바른 관계의 회복 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로까지의 철저한 회복이며(롬 8:12-17; 갈 4:6). 이 관계 회복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나와 이웃 과의 관계, 나와 나 자신 과의 관계의 회복까지도 의미한다. 성육신 영성 비움과 충만 이라는 진리 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빌 2:5-8; 마 4:1-11). 비움없이 충만이 없고 죽음없이 부활이 없으며 , 십자가없이 영광이 없음 을 가르쳐준다. 비움은 기독교적 충만을 경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할 단계이며, 우리는 참된 삶을 경험하기 위하여 먼저 옛 사람의 죽음을 통과해야 한다(롬 6:1-11).

로마 가톨릭교회 성부론적 영성 을 강조한다면 개신 교회들 기독론적 영성 을 강조한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모델 이다. 우리 삶의 모델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것이 곧 기독교 영성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삶과 사역 을 우리의 삶 속에서 구현하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삶이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의 영성 모델 일 뿐 아니라, 오늘 우리 가운데 다시 오셔서 우리와 교제 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사귀며, 그리스도와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주님을 닮아가는 관계적 삶이 곧 기독교 영성이다.

(3) 성령론적 영성 이해 : 성령론적 역사, 인도, 사역하시는 보혜사(Counsellor)

성령님은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분이시다. 성령님은 우리의 무지한 의식 을 깨우쳐 진리 인식 하게 하며 하나님과 관계 를 맺도록 하는 분이다. 또한 인식된 진리 삶의 현장 에서 구체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공급하는 분이기도 하다. 우리를 위로하며, 인도하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를 구체적으로 체험케 하시는 분이시이며 우리를 은혜 안에서 살도록 도우시는 분이시다. 또한 하나님의 뜻 을 감당해낼 수 있도록 능력 을 부여하는 분이시다. 이러한 성령론적 영성은 기독교관 내재적 특징 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은 초월자 하나님으로만 동떨어져 계신 것이 아니라 신비스럽게도 우리 삶에 찾아오셔서 우리 안에 내주 하시며 임재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통합적으로 이해하며, 또한 이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은 기독교 영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성령론적으로 영성을 이해할 때에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 중심의 영성으로 바뀐다. 성령은 오늘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일 을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이 예수님의 삶과 사역 을 본받는 것이라면 그것은 인간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삶, 즉 하나님의 삶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인간의 가능성이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 으로만 살 수 있는 삶이다. 성령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삶을 살게 힘주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시지 않으면 예수님의 삶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독교 영성은 바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는 삶의 과정이다.(임준제, 영성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25-31).

2) 목회의 미래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목회 가 어떻게 되어져야 하는가?

삿 2:6-10에는 네 세대가 등장한다. 모세 (프런티어 시대, Frontier)- 여호수아 (정복시대)- 장로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 많은 상황이 일어남)- 다른 세대 (하나님을 알지 못함, 비극적 선언)가 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경험된다. 당당하던 신앙의 세대가 네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변화된다. 변하는 세대에 목회자나 교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타이밍 을 놓쳐서는 안 된다. 신학의 배움과 사역 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 에 맞추어야 한다.

New Prontier는 1960년에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내세운 새로운 개혁 정책. 개척자 정신의 상징인 프런티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자는 것으로서 사회 복지의 충실, 인종 차별의 폐지, 고도 경제 발전).

(1) 21세기에 들어서서 변화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의 문화적 경향

① 세계화와 민족화의 패러독스(역설)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변화 는 세계적인 생활양식으로서 전 세계가 공유하게 되는 라이프 스타일(Life-Style) 이다. 동시에 자기 민족과 문화 를 촉진시킨다. 미래 학자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세계적으로 전통문화의 회복 , 뿌리 찾는 운동 , 자기민족으로 돌아가려는 경향 도 있다. 우리가 찾아나서야 할 신학 은 무엇이야 하는가 ? 한국교회 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

세계화는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민족화는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 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 그렇지만 인종이나 국가 단위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미국 Trump의 미국 우선주의, 미국 first, 경제 안보 변화 가능).

'한국인' 특징은 영적 민족 이다. 본래 토양 바탕 영적 심성 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영적 성장을 위하여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있다.

(1) 종교적 으로는 무속 문화 에 젖은 미신적 이다( 샤마니즘, 정령숭배 ) . 굿보는 것을 좋아한다. 무속 문화 의 특징은 윤리적 가치 , 실천 보다 부정한가 아닌가 이분법적 흑백 판단 을 하며, 초현실적 세계의 존중 귀신 신앙 , 본능적 충동의 의례적인 발산 , 권위자에 대한 마술적 기대와 타협 흥정 , 죽은 자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예언, 점복 심리, 비판적 사고의 미약, 악을 외부로 투사하며 하고, 축귀술의한 치료, 현실주의적 타협, 권위적인 귀신과의 흥정, 윤리적 가치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혼합주의 (syncretism) 를 나타내고 있다.

(2) 사회학적으로 유교도적인 삶 을 살아왔다( 가부장적, 남존여비 ) . 바로 유교문화 이다. 무속적인 문화의 바탕 위에 분별적 지적(知的) 성향을 가지고 현실 관계 를 강조하며 도덕적 인격의 구현 , 규범화 경향 , 본능적 감정 억압 경향 , 비타협적 , 권위자에 대한 존중과 순종의 특성 을 갖는 ' 유교문화 '의 성질도 함께 내포되어 있다.

(3) 철학적으로는 불교도 적이다( 공로주의, 한탕주의, 허무주의 ) . 바로 불교문화 이다. 세상 종교는 죄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 사회구조는 우리 삶과 직결된다. 사회학적으로 모든 사회 구조를 이루는 유교는 죄의 근원죄의 배후 세력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인간의 노력으로 죄를 물리치고 선을 행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럴 수 없다. 철학적인 불교 역시 죄의 근원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그 해결책으로 고행같은 수련방법을 택한다 . 종교적으로 미신적 방법, 주술도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기독교죄의 근원죄의 배후 세력, 마귀를 정확히 알고 있기에 그 해결책을 알 수 있다.

(4) (恨) 의 정서 를 가지고 있다 . 바로 恨의 문화 이다. 恨은 한국인의 마음 뿌리 깊이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감정들 이 농축된 것이다. 무의식적 공격성 과 이로 인한 죄의식 이 함께 있는 갈등상태 이다. 恨의 원인적 요인 으로는 가난함, 약함, 억울함, 원통함, 서러움, 허무함, 억누름 이다. 의식적 현실에서 못마땅한 체념과 인종(忍從, 묵묵히 참고 따름)의 형식을 인정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는 소원성취 염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恨의 복합성에는 대상에 대하여 적대 의식과 죄의식 을 갖는 이중의 역동성을 갖는다. 상대방에 대한 무의식적 증오감원망에서 그친다면 그것은 원한 이지만 다시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동시에 사랑해야 할 상대방을 증오했다는 자신의 죄의식과 자책이 느껴질 때 형성되는 감정이 이다.

종교적 으로는 무속 문화 에 젖은 미신적 인 삶, 사회학적으로 유교도적인 삶 , 철학적으로는 불교도 인 삶, 의 정서적 과 같은 전통적 신앙과 문화적 배경 위에서 한국인들의 세계관, 인생관, 인간관, 종교관, 생사관 등의 가치관 이 형성되었다. 영적 특성을 가진 '한민족'은 영적 깊이 를 기대한다 . '한민족'은 감동 을 추구 한다. '한민족'은 결론 에 관심 있는(message-oriented) 민족이다. '한민족' 말씀 듣기 를 원하며 동시에 말씀을 보기 원한다. 뭔가 눈에 보여져 야 감동받는다. '한민족' 實在感 이 탁월 하다. 추상적 개념보다는 구체적 이어야 '한민족' 감각 에 쉽게 접근 된다. 논리를 통한 설득보다 감성적 접촉을 통한 교감형성 이 마음을 얻는데 효율적이다. 장황한 말에 감동을 받기보다는, 구체적 행동 이 보여지고 이 보여질 때 더 마음을 연다. 그래서 한국적 독서법을 흔히 心學的읽기 (보혈맥, 영맥을 통한 생명의식)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심학적 성경 읽기 속사람 직관적 으로 마음 떠오르는 영적 생각 을 갖고 읽는다.

성경 말씀은 知識化 되었지만, 아직 의식화(意識化), 인격화(人格化), 생활화(生活化) 가 안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큰 이유는 한국적 문화(文化)와 전통(傳統) 에 있다. 우리 민족은 사회학적으로 유 교도 (儒敎道), 철학적으로 불교도( 佛敎道), 종교학적으로 무속 (巫俗) 미신적이다. 묵상 세속적인 것을 비우고 하늘의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유교 는 마음속에 품은 걸 충효(忠孝, 나라에 충성으로, 부모에게 효도로) 발산한다. 불교 는 구정물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힌다. 다시 흔들면 도로 '나무아미타불'이 된다. 그러나 기독교 는 죄악된 모든 것을 예수 십자가 보혈 로 제거하고 말씀(보혈, 성령)으로 채운다. 성령께서 말하는 말씀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읽을 말씀을 ' 묵상 '(meditation)한다. 본문 말씀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에 집중해 생각하며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 (말씀을 지키는 것)을 가득 채운다(SPACE-PETS Method ).

② 정보 사회화의 시대

사회화 인간의 상호 작용 과정, 인간이 사회의 한 성원으로 생활하도록 기성세대에 동화함이다. 또는 私的 존재나 소유 公的 존재나 소유 로 바꾸어 간다. 메스 미디어( mass media, 대중매체 )에서 멀티 미디어( multi media, 다중매체 )가 생활화하는 시대를 살아간다. 정보의 초고속도로 시대, 인터넷의 세계화에 대한 관심, 이런 시대 속에서 교회와 우리가 미래 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③ 전문화시대

모든 것이 전문화된다. 전세계인이 공유하는 마케팅시대 에 접어들었다( marketing ,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 시장조사 , 상품화 계획 , 선전, 판매 촉진 따위가 있다. ' 시장 거래 ', ' 시장 관리 '로 순화). 생존 (Survival)하기 힘든 시대이다. 목표의 전문성 이 요구된다. 목회도 전문화가 필요하다(Team: special partnership).

④ 특성화시대

여성화 : 여성중심 셀그룹 목회 로 변화를 요청하게 된다. 이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미래목회 이다.

싱글화 : 이혼율이 많아진다. 싱글문화시대. 교회에는 미혼자모임, 이혼자들 모임 등 싱글 을 위한 미니스트리 가 필요하다. 교회가 이 변화 앞에 어떤 준비 를 하는가 ?

노인화 : 21세기 노인복지시대 고령화된 시대이다. 노인들의 잠재력 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⑤ 기계화와 개인화의 시대

테크날리지(기술) 시대, 제텍 근무 가 생활화, 화상회의를 통하여 업무를 처리한다. 벤처 마케팅 으로 새로운 사회가 열린다. E-메일 , 채널 을 통하여 인간의 냄새를 맡고 인간의 문제를 다룬다. 요즘은 모든 영역에서 SNS 파급효과를 노린다. Facebook, Fake News는 금물.

(2) 새로운 시대에 요구하는 목회

① 커뮤니티 목회

계화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와 민족화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 인종이나 국가 단위인 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가 동시에 필요하다. 지역사회에 문화적, 정서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커뮤니티 처어취 (community, 주민 지역사회), 세계교회로 변화하는 세계 를 바라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② 종의 목회

지역사회에 맞추어 권위주의적 보다는 섬기는 목회, 지역사회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종의 목회 , 특성화의 문제들 의 필요성에 맞게, 노인들, 여성들, 싱글들의 필요를 교회가 채워주어야 한다.

③ 팀 목회

사역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여 전문성 목회 가 요청된다. 신학교가 경쟁력을 갖춘 지도자 배출해야 한다.

④ 치유 목회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원리로서 영, 혼, 몸의 질병 으로부터 완전한 구원 을 위한 치유사역이 필요하다.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질병은 육의 병 이라 하며 믿음(마 8:5-14)과 순종(출 15:26) 으로 말미암아 치유된다( 마8:2; 막 1:40; 눅 5:12; 출 15:26; 레 26:14). 죄로 말미암은 질병은 혼의 병 이라 하며 예수님의 대속에 의한 죄의 용서 로 말미암아 치유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 로 치유된다(마 9:2; 막 2:5; 3:1; 눅 5:18,20; 6:6; 요 5:3,5,14; 약 5:16). 사단이나 귀신에 의한 질병을 영의 병 이라 하며 사단이나 악령을 추방 하면 치유된다(축귀시역, 마 8:28; 17:14; 12:22; 막 1:23,39; 8:2; 9:17,18; 눅 4:33; 9:38-39).

⑤ 셀 목회

소그룹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셀 미니스트리, 셀 처어치 어떻게 전개 되어야 하는가 ? 셀 미니스트리를 중시하지 않는 교회는 살아남지 못한다. (영국의 para church)

(3) 새로운 시대에 요구하는 영적 지도자로서의 모습

① 건강한 인격을 가진 지도자

인간의 소외에 대해서 해답을 주는 목회자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대화하기를 원한다. 도덕성의 인격 을 갖춘 지도자가 더 필요하다.

② 비전을 가진 지도자

리더로서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우리시대의 컨텍스트 안에 재해석해주고 하나님의 뜻 을 행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지도자, 하나님의 세계를 향한 관심이 내 교회와 나의 관심이 되어야 한다(비전을 캐스팅[casting ; 배역, 주조]하는 사명자).

③ 교육적인 지도자

함께 대화하고 진리를 나누는 복음의 전달자에게 새로운 시대는 더 많은 성경 말씀 교육 이 필요로 한다.

④ 치유자로서의 지도자

영성, 지성, 인성, 열성, 상식을 무시하지 않지만, 감성에 대한 준비를 해서 상처 난 자들을 끌어안고 감싸 안아주어야 한다. 치유자로서의 예수님처럼 치유사역을 해야 한다. 권고하고, 가르치고, 복음 전파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성이 필요하다.

⑤ 전도자로서의 지도자

교회가 영혼들을 찾아가야 한다. 지역사회의 필요를 알고 다가서는 선한 마리아의 접근법이다.

* 영적 지도자로서의 전인적인 Leadership

영적 혼란한 이 시대는 육적·혼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전인적(육·혼·영) 리더십 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육체적·생물학적·심리학적·문화적·사회학적·인류학적·철학적 리더십 을 다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적·영적 리더십 을 다루고자 한다. 인생은 Ship-Training 이다.

인간의 삶이란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돛단배와 같다. 리더십 이란 ' 한 인간이 자신의 조직체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 '으로서, 그 단체를 하나의 목표도달하게 하는 과정이다. ' 리더십 '은 말 그대로 ' 리더(leader) '와 ' 십(ship) ', 즉 ' 배의 인도자 '라는 뜻으로, 배를 이끌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영적 리더십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신앙의 배 를 타고 천국 영생포구 까지 진리(말씀)와 은혜(기도)구원의 종착역인 천국까지 항해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은 완전한 구원이다. 바울은 빌 2:12b ,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고 말씀한다. 구원은 계속 이루어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靈은 거듭 났지만(영적 구원), 魂인 마음과 성품은 성화 되어야 하고(혼적 구원), 몸(肉) 은 주님 재림하실 때 변화된 새로운 생명체( 온전한 구원)로 바꾸어져야 한다. 이때 비로소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 배가 목적지(항구)에 이르려면 폭풍도 지나야 하고, 암초도 지나야 하고, 바람도 지나야 한다. 어떤 때는 폭풍처럼 다가오는 어려움도 이겨 내야 하고, 순풍이 올 때는 순풍을 이용해 달려야 하며, 선원들을 유혹하는 요정이나 암초가 있으면 피해서 가야하고, 탈진이 되려 할 때는 적당히 속도를 늦추어 가면서라도 목표 에는 눈을 떼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한다. 이런 과정이 ' 리더십 '이다.

세상적 리더십(Headship) 영적인 리더십(Spiritual Leadership) 은 다르다. 세상적 Headship 首長직 을 말하는 것으로서 ' 권련의 조직화된 형태, 제도화된 리더십 '이다. 그러나 Spiritual Leadership 하나님의 뜻 안 에서, 영감 있는 영향력 을 가지고 주님 의 명하시원하시는 대로, 성령 의 역사, 인도, 사역하시는 가운데 참된 주님께서 부탁하신 일을 만들어가면서 인간을 다루는 능력 , 인간과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능력과 기술 을 가진다. 바로 영적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다.

저는 매일 24시간 중에 십일조 활동을 하고 있다. 육체적 행동(운동), 정신적 행동(4기쁨), 영적 행동(two track) 으로 매일 십일조 생활을 한다.

1. 육체적인 활동(운동)

1시간동안 성경신학적 제 연구에 몰두한 후, 15분간 운동(눈, 목, 손, 팔, 발, 다리, 허리, 팔굽히기, 온몸 운동)을 한다. 하루에 4-5차례 한다. 날씨가 좋을 때는 점심식사 후 2시간 코스 산책을 한다.

2. 정신적 활동 - Work, Play, Love, Worship

정신 위생을 연구하는 데이빗 핀크(David Fink) 박사는 " 안정을 위한 4박자 균형 "이라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인간이 정신적 안정과 평화를 갖기 위해 네 가지의 요소인, 일(work), 놀이(play), 사랑(love), 예배(worship) 이다. 목사도 아닌 의학자가 4가지 균형 요소 안에 예배를 넣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 교회의 예배가 살아야 한다. 생동감 있는 예배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1) Works : 신학적 연구 -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아주 귀중한 것이다. 생명이 있음은 아직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바울은 사도행전 20:24 에, "내가 달려갈 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언하는 일 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 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한다.

성경을 어느 면에서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가? 성경을 연구함에 있어서 영적 측면, 구속사적 측면, 선교학적 측면, 역사적 측면, 자연사회인문학적 측면 등에서 출발하여 연구하는 과제들이 있다. 자연, 문화, 사회, 인류학적 측면에서, 창세기 1장 을 보면 자연과학적 으로 첫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계속 창조해오다가 여섯째 날 끝에 가서야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요소인 소위, 일반 사회과학 속에서 말하는 행동과학 이라는 부분들이 나온다. 하나님은 우리가 첫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지으신 자연과학 법칙(피조법칙) 에서 우리가 살아가도록 인간 을 창조하셨다. 결국 하나님은 첫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자연과학 을 위해 수고하신 이유가 사람 하나 때문에 만든 것이다. 동물이 아닌 사람이 사람될 수 있게 창조하셨다면 자연과학법칙 이나 사회법칙 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인간의 생명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기원되어졌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문화적인 명령 을 주셨다(창 1:27-28). 성경 전체에는 세 가지 명령을 말한다. 문화적 명령 (창 1:28), 대위임명령 (마 28:19-20a), 축복된 약속명령(마 28:20)이다. 문화인류학적인 측면에서 선교명령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을 선교학적 측면에서 볼 때 선교학 학문적 분야와 신학적 위치와 개념을 고찰했다. 기독교인의 헌법 십계명 , 십계명 주석 70여개의 법규 민법, 형법, 사회법이다. 613개의 규칙 긍정명령규칙인 'Do'는 248개 (인간 뼈의 수), 부정명령규칙인 'Don't'는 365개 조항 이 있다.

2) Play - 진정한 Play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에너지 축적을 위한 놀이 문화 이다. 휴식(Relaxation)은 즐거운 일을 하면서 취하는 휴식이다. 휴식삼하 하는 일이다. 기분 전환하는 일이다.

3) Love - ① 긍휼(헤므라) 사랑 - 주어야 되는 데 안주는 구약적 사랑

② 인자(아가페)의 사랑 - 안주어도 되는데 주는 신약적 사랑

4) Worship - 삼위일체적 예배 - ① Adoration(찬양) -놀라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찬양 속에서 예배의 승리를 확신하며 하나님 보좌에 가까이 간다. A. 찬양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임(시 100:2-4), B. 찬양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인간 경외심의 발로이다(대상 29:11-13; 마 6:9; 시 95:6; 고전 14:15; 약 5:13). ② 경배(Worship) -신령과 진정으로 은혜와 나눔이 있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3. 영적 활동 - " 온몸 성경말씀 운동"과 "온몸 회개기도 운동" (그림 참조)

John Stott 는 "영적 사람은 " 성경 신학지식 , 상황이해 "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성경 Life-Sandwich 이다. 창 1,2장과 계 21,22장은 거룩한 생명장 이다. 창 3장→계 20장까지는 생명 System (내용물; 생명[피], 생명을 얻는 방법, 생명유지, 영생구원)이다. ' 피의 생명종교 '. 성경은 감춰진 보화가 묻힌 금광 과 같다. 신학 은 보석을 깨내는 연장(drill)과 같다. 으로된 생명말씀인 성경 안에 있는 보화를 캐내는 예리한 연장인 살아 있는 신학책들 을 집필했다. 죽은 신학(무딘 도구)이 아니라 살아있는 신학(예리한 도구)으로서 미래신학 30권(19,889p)을 집필했고, 성경 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캐낸 성경연구 NT 21권 , OT 31권 , 신·구성경 총 52권 (15,320p), 성경공부교재 2권 (470p). 총 84권 (35,209p)를 집필함.

자신의 영성 계발을 위해 매일매일 두 track , 온몸성경말씀운동 온몸회개기도운동 로 살아간다.

(1) '온몸 성경말씀 운동' - '그림 참조'

SMA법 , What does it say? What does it mean? What does it apply? 이다. 이 세 frame을 업그레이드시켜, 성경문화 (본문개요와 본문주해), 설교문화 (본문강해), 청중문화 (본문말씀의 적용), 성경이해 (조직신학적 장별연구), 이 다섯 가지 내용을 성경 66권을 장별로 연구해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52권 을 집필하게 되었다. 한국인의 심성에 맞는 미래신학이 필요하다.

(2) 온몸 회개기도 운동

지금은 바로 '온몸 회개기도 운동'을 전개할 때이다. 이 나라가 왜 혼란과 위기에 처하게 됐는가? 죄악을 해결치 못했기 때문이다. 혼란과 위기에 처한 이때, 내가 온몸으로 짓는 죄를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 로 씻음받을 수 있는가?

이사야서(여호와는 구원이심, BC 739-680 사역)는 간추린 성경 으로, 핵심은 ' 심판 '과 ' 구원 '이다. 66장 전체 성경을 축소 해놓은 것과 같다. 앞부분 1~39장 은 율법이 지적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기를 거부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하는 구약의 39권 내용( 율법과 심판 )과 유사하다. 그리고 뒷부분의 40~66장 은 나를 구원하실 메시아의 은혜에 초점이 모아진 신약의 27권과 비슷한 내용( 은혜와 구원 )을 다룬다. 특히 사 53:5 성경 66권 을 함축한 성경의 액기스 이다. 사 53:5 은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690여년 후)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안으로 바라보면서 죄 씻음 받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 능력 체험한 사실을 고백한다. 내 온몸으로 짓는 죄를 씻음받기 위한 십자가 보혈을 붙잡고 " 주여! 부르짖는 회개기도의 위력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 (사 53:5, 보혈 속에 부르짖는 기도) - 머리가시관(머리, 귀, 눈. 입),

양손, 양발. 가슴(옆구리). 온몸(채찍)

(4) 새로운 시대가 요청하고 있는 설교의 메시지

테스트 컨테스트 에의 관계 설정을 바로 해야 한다. 현대인들의 질문 앞에 해답이 되는 본문을 중심으로 현실의 문제의 토피칼 을 다루는 주제별 강해설교 다. 설교는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본문에 성실하면서 사람들의 정확한 필요를 채워주는 설교이다. 변천하는 시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소망 이시며, 구원 이며 대답 이시고 그들의 문제에 대한 진정한 길이라고 선포하는 것이다.

(5) 미래의 설교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이어야 할 설교의 작성에 있어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 사항으로 신학지식, 성경지식, 정황이해 에 따른 어휘구사력 내용을 지적했다.

미래 설교는 강해설교이어야 한다. 강해설교의 원리는 귀납법적 설교 원리가 중요하다. 설교 서론 작성, 설교 본론 작성, 설교 결론 작성, 설교 적용 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임준제, 강해설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p. 271-411).

3) 목회자의 미래-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것

그 동안 가르침사역, 목회사역, 선교사역, 기도원사역을 중심으로 영성생활하면서, 지성과 인성, 감성, 열성, 총체적 영성(통합적 영성 )을 갖추고자 말씀묵상과 부르짖는 기도로 많은 은혜를 받고 체험한 믿음의 실상들을 나눔으로 함께 은혜 받고자 한다.

(1) 분별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미숙한 목회자 의 특징 신학적인 기반 이 약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풍조에 밀려 요동하기 쉽다. 확실한 목회철학이 없기 때문에 자주 방황하며 원리 를 터득하려고 하지 않고 쉬운 방법 을 배워서 외적 성장 만을 도모하려 한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우리들에게 미숙함을 넘어서 변화와 성숙 을 추구하라고 강조한다(엡 4:14; 고전 13:11). 성숙한 목회자의 특징 신학 교리 기초 가 든든하다. 그래서 그들은 쉽게 요동하지 않으며, 전체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외적 성장 을 추구하기 이전에 내적 성장 을 도모하며, 영원의 가치 기준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참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삶의 목표를 삼는다.

이런 목회자들의 두드러진 특징 지각을 사용함 으로 선악을 분별 하는 영적 분별력 탁월 하다(히 5:14). 무슨 일을 만나든지 책임을 지며, 잘된 것은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악에는 어린아이와 같지만 지혜 에는 장성한 자 이다(고전 14:20).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최상의 목표로 삼는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존경의 대상 이 되기를 원하고, 인격의 최종 목표를 하나님의 일 을 이루는데 둔다(요 17:4).

(2) 목회를 통한 변화와 성숙을 갈망하라

미숙함의 문제를 통감하고 성숙함에 이르기를 원하는 목회자가 되길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변화와 성숙 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열심이 있을 때 변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목회자가 성장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한 사람의 영향력 때문이다.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 으로 인류 전체 사망 에 이르렀다면, 예수님 한 분 순종함 으로 모든 사람들을 향한 영생의 길 이 열린 것이다(롬 5:18-20).

(3)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연장(도구)은 자신이다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 자신 이다. "거룩한 임무에 가장 가까이 놓여 있는 도구는 나 자신의 영과 혼과 몸 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이 쓰시기에 적합하게 준비되어야 한다. 자신의 준비부족과 미숙함으로 받았던 고통은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그것은 무지 , 잘못된 마음의 습관과 태도 , 그리고 영적 무력감 이었다.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를 따라 세 가지 영역에서 목회자의 성장과 자기개발 문제를 함께 나누어본다.

첫째, 목회자는 지각을 개발하고 진리 가운데 충만해야 한다(知性 및 感性)

지각(知覺)은 알아서 깨달음. 또는 그런 능력. 사물의 이치나 도리를 분별하는 능력. 심리적으로는 감각 기관을 통하여 대상을 인식함이다. 또는 그런 작용, 그 작용의 결과로 지각체가 형성된다. 목회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 (성경, 신학지식) 이다. 많이 알아야 하며, 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깊이 알아야 한다. 알고 있는 것을 확신 해야 하며, 아는 것을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는 지식과 명철 에 탁월한 사람이다(렘 3:15). 여기서 말하는 목회자의 지식은 영적 지식 이다. 이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호 4:6). 목자는 하나님 을 알아야 한다(호 6:6). 을 알아야 한다(요 10:14).

목자가 인간의 육체와 마음 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전인적 으로 인간을 다루는 사람인 목자는 더 나아가 영적 인 것까지 다루어야 한다. 그러므로 목자에게 있어서 무지 는 가장 큰 죄 이다(롬 10:2; 마 23:15,16). 따라서 목자는 진리의 말씀에 통달 해야 한다(요 8:32).

이것에 덧붙여 목회자에게 있어 지식 과 함께 중요한 것이 명철 이다. 명철 은 한마디로 깨달음 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목회자는 깨달음 에 탁월해야 한다. 깨달음은 단순한 정보나 지식 을 넘어선 영감의 차원 이요. 하늘에서 오는 지혜의 차원 이다. 깨닫지 못하면 패망 하며(호 4:14; 시 49:20; 마 13:23).

이러한 깨달음은 성령의 조명 하심을 통해서 온다(고전 2:10; 사 50:4; 요 10:10-17). 이렇게 목회자가 지식과 명철 로 탁월하게 되려면 우선적으로 지각을 개발 해야 하며 지각을 개발할 때 선악을 분별 하게 된다(히 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 이니라"). 분변 (分辨, discern, 식별[識別], 분간[分揀])

지각 개발 하는 길은 무엇일까? 그 방법은 끊임없이 학습 하는 것이다. 목회자는 스스로 학습에 탁월할 뿐 아니라 섬기는 교회를 학습공동체 로 만들어야 한다. 학습의 영역 성경 을 읽고, 을 읽고, 사람 을 읽고, 마음 을 읽고, 자연과 우주 를 읽고 깨닫는 것 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목회자는 배우는 자로서, 지식을 전수 받고, 훈련받고, 성품을 개발하고, 사람을 낚아 제자로 삼는 기술 을 익혀야 한다(마 4:23; 행 2:42) . 예수님의 공동체, 초대교회 공동체 학습공동체 였다. 진리를 배우 고, 진리로 충만 하고, 진리를 전하는 학습공동체 였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는 배우는 일에 탁월하고, 배우는 일에 열려 있어야 한다. 끝없이 지각을 사용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 성장해야 한다(엡 4:13; 벧후 3:18).

둘째, 마음을 예수님처럼 은혜롭게 가꾸고 대양(大洋)처럼 넓혀야 한다(心性, 人性)

목회자는 지식과 함께 마음이 성장 해야 한다.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 형통의 비결은 마음의 태도와 습관 에 있다. 목회자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넓히는 길은 선한 목자 이신 예수님의 마음 을 품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주님은 은혜로운 마음 을 가지고 계셨다(요 1:14; 눅 4:22). 또한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 이었다(마 11:28). 온유한 마음 순종력, 소화력, 지구력, 파수력 이 있게 마련이다. " 마음은 하나님의 활동무대이다 ".

목양의 열쇠 가운데 하나는 마음의 태도 이다. 목회자는 예수님께서 가졌던 마음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 이다. 성도들을 볼 때 자신의 양으로 보지 말고, 예수님이 맡기신 예수님의 양 으로 보아야 한다(요 21:15; 고후 6:13).

셋째, 피 묻은 복음을 증거하는 열정이 계속 불타도록 영성을 개발하라(熱性 및 靈性)

목회자에게 마음을 가꾸고, 진리로 충만케 하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열정 이다. 하나님의 성품가운데 하나는 열심 이다(사 9:7; 요 2:17). 열정 은 목회 승리 의 비결이며, 영혼을 구원 하는 비밀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경계해야 할 것은 영적 침체와 목회자의 탈진 , 그리고 무력감 의욕상실 이다. 피묻은 복음을 증거하는 열정 이 식어갈 때 목회의 위기가 찾아오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탈진할 때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한다. 그런데 문제는 재충전하는 시간에 영혼에 불 을 다시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문 하는 데 시간을 더 보낸다는 것이다(사 50:11) .

우리 내면 의 불꽃을 강렬하게 하는 방법 은 무엇인가? 그것은 매일 매일 주님과 말씀과 기도 속에서 교제하는 것이다. 즉 불멸하는 불꽃이신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 가는 것이다. 성령의 기름을 늘 사모하면서 성령님과 교제하 는 것이다. 목회자는 하나님과 뜨겁게 사랑하 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목회자가 복음을 증거하는 열정 은 곧 사랑 이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을 향한 사랑, 복음 에 대한 사랑, 잃어버린 영혼 을 향한 사랑이 곧 뜨거운 불이 된다.

끝으로 목회자의 최상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목회자의 성장 과 자기 개발 에는 분명한 목표 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는 것이다. 예수님의 생애의 목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기신 일, 즉 영혼 구원을 이루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다(요 17:4). 하나님은 성공적인 목회자 보다는 가치 있는 목회자 를 찾으신다.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성공하도록 부르지 않으셨고 우리 모두가 성실하도록 부르셨다. 하나님나라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 이다(마 20:26-27; 5:19; 25:40; 25:21; 삼상 17:34-35; 시 78:72).

목회자는 끊임없이 자기를 성장 시키고 연마 해야 한다. 지각을 개발함 으로 마음의 생각 진리 로 가득 채우고, 마음을 개발함 으로 은혜로운 사람 이 되어야 한다. 내면의 열정 을 식지 않도록 사랑의 감성 영성 개발 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 주님이 맡기신 사명 을 완수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 진보를 나타내야 한다(딤전 2:15; 계 2:10). (註 23, 임준제, 영성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p. 9-15).

4) 선교의 미래

화란의 J. H. Bavinck 는 ' 선교학 '(Science of Missions)이란 전통적 선교개념을 내포시키면서도 하나님의 선교개념을 도입한 개혁주의 선교학 을 대변한다. 선교학 은 전적으로 선교개념과 성경에 규정된 교회 사명과 역사 선교 제 문제 에 관한 것이다. 선교학 이란 특히 선교활동 에 관한 학문이지만 모든 가능한 상황과 조건 에서 수행되는 선교사업 에 관련된다. 성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같이(요 20:21) 그리스도는 교회 를 세상에 보내셨다. 보냄을 받았다는 것은 교회에 대한 선교학의 목적 이다. (註 24, 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7-8).

교회의 거룩을 선포하는 것이 선교 이다. 한국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현대 교회가 세계 선교라는 새 시대로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다고 진단할 때, 앞으로 20년간, 특별히 교회와 선교는 6개의 핵심적인 이슈들 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부닥치고 고민해야 할 6개의 관심 분야들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註 25, 임준제, 선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5, p. 16).

(1) 하나님 본질에 대해서 성경에 나타난 것을 근거로 신학적 전제들. 삼위일체론

(2)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기독론 , 즉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3) 다양한 종교에 대처할 미래 신학

(4) 지역적이고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것을 포함하는 다양한 문화 안에 나타난 하나님

의도 신학 ( A Theology of God's intention in culture )을 이해해야 하는 것.

(5) 어떻게 성경적 교회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교회론 .

(6) 모든 주제들을 다 포함하는 하나님나라에 관한 산 신학 ( 생명신학 ).

여섯 가지 관심분야를 프리즘 으로 미래신학 을 재조명하여 영성신학 을 중심으로 타신의 관계성에서 제신학을 논해야 한다.

21세기 교회 를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특히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라는 사회 속에서 교회는 어떤 방식 으로 갱신 되어야 하는가? 앞으로 교회가 세계 선교라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라는 하나님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 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에 따라서 모든 사물에 대한 각도가 결정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특히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 , 삼위일체 에 대한 좋은 통찰력 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선교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가져야 할 관점은 하나님은 온 우주의 주인 이시고 온 우주를 섭리 가운데 통치하신다는 것 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강조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 는 하나님의 내재성과 친밀함 이다. 특별히 온 우주를 초월 하시고 온 우주를 통치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 우리와 내재 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 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이 사실을 잘 전달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선교를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삼위일체는 상하관계 가 아니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질서개념 에 집어넣을 수도 없다. 성부, 성자, 성령, 이 삼위가 서로 하나 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랑 이다. 그리고 이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 사랑이 사람을 향했을 때, 하나님이 세상을 향한 선교를 시작하게 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선교하는데 있어서 이 삼위일체 교리 를 잘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본인의 초판 저서 선교학(2012, pp. 7-427) 에서 다루는 선교학의 개요(선교학의 필요성과 목표), 선교론 (성경적 선교의 개념, 정의, 목적, 원리, 근거, 동기, 방법, 대상), 성경적 선교사상 (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사상, 역사서에, 시가서에, 선지서에 요나서에, 복음서에, 사도행전에, 바울서신에, 공동서신에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선교사상). 개혁주의 선교신학 등을 다룬다.(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548페이지).

Ⅰ. 주(註) 참고 문헌

1. 임준제, 선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7

2. 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7

3.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 7

4. 임준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제1권], 한국기획출판사, 2012, pp. 11-379

5. 임준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제2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13-439

6. 임준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제3권], 한국기획출판사, 2015, pp. 17-504

7. 임준제, 영성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p. 7-335

8. 임준제, 영성치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 p. 7-478

9. 임준제, 영성상담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p. 7-382

10. 임준제, 영성지도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5, p p. 7-427

11.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p. 27-364

12. 임준제, 성경적용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 p. 7-302

13. 임준제, 교의신학, 제1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8

14. 임준제, 교의신학, 제1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p. 8-302

15. 임준제, 교의신학, 제2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p. 7-477

16. 임준제, 교의신학, 제3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p. 7-433

17. 임준제, 교의신학, 제4권,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7-322

18. 임준제, 강해설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3, p p. 7-494

19. 임준제, 제자교육학, 한국기획출판사, 2016, p p. 9-406

20. 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7-532

21. 임준제, 성경해석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 19

22. 임준제, 영성지도자학, 한국기획출판사, 2015, pp. 7-10

23. 임준제, 영성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2, pp. 9-15

24. 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p. 7-8

25. 임준제, 선교신학, 한국기획출판사, 2014,. p. 16

Ⅱ. 그 외 임준제 목사의 저서

1. 임준제, 「바울의 인간관」 , 출판: 총신대학 출판부, 1978

2. Paul J. J. Lim, Contextualization and Indigenization and Syncretism", WEC, 1984

3. Paul J. J. Lim, "Hinduism in India", WEC, 1985

4. Paul J. J. Lim, "What does the Bible teach about 'Ghosts' and 'Spirit'

and their Exorcism", WEC, 1987

5. Paul J. J. Lim, "The Holy Spirit and Revival in Missions", WEC, 1989

6. Paul J. J. Lim, Comparison of Contextualization, Indigenization and

Syncretism on the Holy Spirit & Revival in Missions 」, WEC, 1992

7. 임준제, "오늘의 선교와 그 방향", 고신대학출판부, 1991

8. 임준제, 보혈신학 , 샬롬서원, 1997 (p. 280)

9. 임준제, "새부부 가정생활", 새한출판사, 2002

10. 임준제, 「성경적 인간 , 출판: 한국기획, 2013, (p. 204)

11. 임준제, 「죄악의 쓴뿌리」 , 출판: 한국기획, 2013, (p. 298)

12. 임준제, 「비교종교학」 , 출판: 한국기획, 2013, (p. 338)

13. 임준제, 「종교신학」 , 출판: 한국기획, 2013, (p. 524)

14. 임준제, 「청소년진로상담학」 , 출판: 한국기획, 2013, (p. 526)

15. 임준제, 「마태복음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502)

16. 임준제, 「마가복음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36)

17. 임준제, 「누가복음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48)

18. 임준제, 「요한복음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66)

19. 임준제, 「사도행전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572)

20. 임준제, 「로마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56)

21. 임준제, 「고린도전·후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64)

22. 임준제, 「갈라디아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214)

23. 임준제, 「에베소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282)

24. 임준제, 「빌립보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170)

25. 임준제, 「골로새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126)

26. 임준제, 「데살로니가전·후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190)

27. 임준제, 「디모데전·후서,디도서, 빌레몬서, 유다서 연구」 , 한국기획, 2014, (p. 256)

28. 임준제, 「히브리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12)

29. 임준제, 「야고보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196)

30. 임준제, 「베드로전·후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150)

31. 임준제, 「요한서신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218)

32. 임준제, 「요한계시록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622)

33. 임준제, 「창세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520)

34. 임준제, 「출애굽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52)

35. 임준제, 「레위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292)

36. 임준제, 「민수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24)

37. 임준제, 「신명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66)

38. 임준제, 「여호수아·룻기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76)

39. 임준제, 「사사기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328)

40. 임준제, 「사무엘상·하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660)

41. 임준제, 「열왕기상·하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662)

42. 임준제, 「역대기상·하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592)

43. 임준제, 「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4, (p. 460)

44. 임준제, 「욥기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30)

45. 임준제, 「시편 연구」(제 Ⅰ권)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72)

46. 임준제, 「시편 연구」(제 Ⅱ.Ⅲ 권)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20)

47. 임준제, 「시편 연구」(제 Ⅳ.Ⅴ 권)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72)

48. 임준제, 「잠언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98)

49. 임준제, 「전도서·아가서·예레미야애가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34)

50. 임준제, 「이사야서 연구」, 제Ⅰ권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50)

51. 임준제, 「이사야서 연구」 , 제Ⅱ권, 출판: 한국기획, 2015, (p. 440)

52. 임준제, 「예레미야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666)

53. 임준제, 「에스겔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452)

54. 임준제, 「다니엘·호세아서 연구」 , 출판: 한국기획, 2015, (p. 344)

55. 임준제, 「요엘서~미가서 연구」 , 소선지서 제Ⅰ권, 출판: 한국기획, 2015, (p. 556)

56. 임준제, 「나훔서~말라기서 연구」 , 소선지서 제Ⅱ권, 출판: 한국기획, 2015, (p. 602)

57. 임준제, 「예수제자교육」 , 제1권, (학생부) 출판: 한국기획, 2016, (p. 208)

58. 임준제, 「예수제자교육」 , 제2권, (청년부) 출판: 한국기획, 2016, (p. 262)

59. 임준제, 「모세오경」 , 출판: 한국기획, 2016, (p. 640)

60. 임준제, 「역사서」제1권 , 출판: 한국기획, 2016, (p. 414)

61. 임준제, 「역사서」제2권 , 출판: 한국기획, 2016, (p. 274)

62. 임준제, 「시가서」 출판: 한국기획, 2016, (p. 426)

63. 임준제, 「대선지서」 출판: 한국기획, 2016, (p. 474)

64. 임준제, 「소선지서」 출판: 한국기획, 2016, (p. 496)

65. 임준제, 「사복음서」 출판: 한국기획, 2016, (p. 578)

66. 임준제, 「바울서신」 출판: 한국기획, 2016, (p. 728)

67. 임준제, 「공동서신」 출판: 한국기획, 2016, (p. 360)

68. 임준제, 「십계명연구」 출판: 한국기획, 2016, (p. 224)

69. 임준제, 「설교 이론」 출판: 한국기획, 2016, (p. 224)

70. 임준제, 「절기별설교론」 출판: 한국기획, 2016, (p. 524)

71. 임준제, 「주제별설교론」제1권, 출판: 한국기획, 2016, (p. 610)

72. 임준제, 「주제별설교론」제2권, 출판: 한국기획, 2016, (p. 578)

73. 임준제, 「인물별설교론」제1권, 출판: 한국기획, 2017, (p. 419)

74. 임준제, 「인물별설교론」제2권, 출판: 한국기획, 2017, (p. 396)

75. 임준제, 「기독론적설교론」제1권, 출판: 한국기획, 2017, (p. 480)

76. 임준제, 「기독론적설교론」제2권, 출판: 한국기획, 2017, (p. 580)

임준제 목사

학력

총신대학 (B. A.)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M. Div.)

영국 W.E.C. 선교학 전공 (Miss. Dip.)

L.I.C.C. 현대목회상담학 전공 (C.C. M.)

Faith Theological Seminary 신학석사 (Th. M.)

Immanuel Baptist Seminary 신학박사 학위취득 (Th. D.)

외국대학 박사학위 취득 신고 (한국학술진흥재단, 92-44호)

경력

前 Shalom Bible Institute 교수

두란노서원 전임간사 (교육 담당)

새한교회, 서울서교회 위임목사

고신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총신대학 총동창회 실행이사

선교 사역 (인도, 중국, 필리핀, 호주 사역)

충만기도원 설교 목사

現 G.A.P.C.S 학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합동 총회장

참좋은교회 협동목사